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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로 자동차전용도로서 대형트럭, 탱크로리 추돌

2024-07-23     정혜윤 기자
▲ 22일 오전 9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 한 도로에서 달리던 폐석면 운반 트럭이 정차 중인 탱크로리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22일 오전 9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신항로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던 폐석면 운반 대형 트럭이 정차 중인 탱크로리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50대 탱크로리 운전자 A씨가 중상, 40대 대형 트럭 운전자 B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탱크로리 운전자는 차량 고장으로 2차선에 정차한 상태였다. 수신호로 교통 통제를 하고 있었지만 대형 트럭 운전자가 이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탱크로리 차량에 휘발유가 탑재돼 있어 폭발 위험성을 고려해 현장에서 휘발유를 추출한 뒤 차량은 견인 조치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