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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본격 분양

전용면적 59~127㎡ 803가구 2027년 11월 입주 예정으로 9월2일 특별공급 청약 시작 계약금 5%·중도금 대출 무이자

2024-08-30     전상헌 기자
▲ 코오롱글로벌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주경 투시도.
코오롱글로벌은 30일 울산 남구 야음동 363-1 일원에 들어서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 경남은행 건너편에 마련됐다.

2027년 11월 입주 예정인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으로 구성된 8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9가구 △84㎡ 700가구 △96㎡ 4가구 △110㎡ 58가구 △127㎡(펜트하우스) 2가구다.

단지는 코오롱글로벌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대부분 가구가 선암호수공원 조망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내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가 혼합된 평면 설계로 입주민의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일부 평면에는 코오롱글로벌 시그니처 평면인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서비스 면적도 극대화했다. 저층부 일부 가구에는 중앙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를 설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호수 조망이 가능한 펜트하우스를 배치했다.

단지 내 독립형 국공립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인 것을 비롯해 반경 500m 내에는 선암초·야음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야음중·대현고·신선여고를 비롯해 옥동·대현동·수암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신선로, 수암로 등을 통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울산고속버스터미널과 동해선 태화강역을 이용해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10일로 예정돼 있다. 이후 9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특히 계약금 5%에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금이 없다.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울산·부산·경상 거주자라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주나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 가능일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픈 3일간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다이슨 슈퍼소닉, 롯데백화점 상품권 등이다. 문의 1555·5803. 전상헌기자 honey@ksilbo.aykt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