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지역쌀 소비상생 지원사업
2024-09-11 김은정 기자
울산농협은 울산시와 북구, 울주군과 함께 지역 농업인의 영농·소득안정을 위해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울산 시민 지역쌀 소비상생 지원사업’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울산 시민의 지역 쌀 구입으로 소비자와 생산자 간 상생 발판을 마련하고 쌀 재고를 소진해 원활한 추곡수매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고 소진까지 울산 시민은 가까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20㎏ 울산 쌀 한 포를 3만9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기존 판매가격과의 차액은 지자체가 1만원, 나머지는 농협미곡종합처리장이 부담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쌀 재고 570t을 소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aykt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