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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길 울산시의원, 미포지구 산단 사업추진 상황 질의

2024-09-30     전상헌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사진) 의원
울산시의회 강대길(사진) 의원이 울산시와 HD현대중공업이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경제논리와 경영방침에 따라 계획과 포기를 반복하고 있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마지막 개발 가용지인 미포지구 산업단지 사업추진에 대해 서면 질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미포지구는 조선업의 부족한 공장용지 확보를 위해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지역이다. 기업의 경제논리와 경영방침에 따라 계획과 포기를 반복하고 있다면 행정이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유와 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해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끔 지원 방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 강 의원의 논리다.

이에 강 의원은 현재 울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선업 활성화 방안과 친환경 조선업 기술개발 및 정책, 조선업 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또 강 의원은 미포지구 산업단지는 접근성이나 지리적 특성상 연접한 HD현대중공업 외에는 사실상 분양이 어렵기에 미분양에 대한 울산시의 입장을 요청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