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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사격팀, 전국대회서 금1·은2

실업사격연맹회장배 사격대회

2024-10-02     오상민 기자
▲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왼쪽부터) 이종석 감독, 김덕훈·박종하·박진영·김수영 선수.
울산 북구청은 사격팀이 2024년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해 트랩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 더블트랩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트랩 단체전에서는 김덕훈·박종하·김수영·박진영이 341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김덕훈이 결선 40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더블트랩에서는 박종하가 118점으로 2위에 올랐다.

북구청 사격팀은 이달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