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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기·윤기 많고 맛도 좋아”

농소농협, 복조리찰메쌀 평가회

2024-10-04     서정혜 기자
▲ 울산 농소농협은 지난 2일 울산 북구 신천동 복조리찰메쌀 품질 시범포에서 농업관계기관과 벼 생산농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를 열었다.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지난 2일 울산 북구 신천동 복조리찰메쌀 품질 시범포에서 농업관계기관과 벼 생산농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는 이상덕 농소농협 영농기술 영농상담역 주관으로 진행됐다.

복조리찰메쌀 벼 재배 시범단지는 냉천마을 오림이들에 소재한 강용한 조합원 농가로 2678㎡ 면적에 복조리찰메쌀 품종인 삼광벼와 백옥찰을 혼합해 지난 5월에 모내기해 재배했다.

농소농협은 울산지역에 맞는 신품종 벼를 보급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벼 품종 비교시범포를 설치해 우량품종 벼의 특성을 비교 관찰하는 종합평가회를 열고 있다.

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은 “복조리찰메쌀은 찰기와 윤기가 높고 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며 “농소농협은 앞으로도 장기적인 품종갱신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aykt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