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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매매가 전북과 비수도권 유일 상승

전국적 매매가 상승률 둔화세속 울산은 지난주보다 0.01% 올라 전세는 0.04%…비수도권 최고 기록

2024-10-07     서정혜 기자
▲ 2024년 9월 5주 시도별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부동산원 제공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둔화한 가운데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북과 함께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은 6일 ‘2024년 9월 5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1% 올랐다. 전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2% 올라 전주(0.04%)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0.10%)·경기(0.05%)·인천(0.03) 등 수도권이 0.06% 올랐다. 지방에서는 울산과 전북(0.01%)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보합 또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도별로는 강원(0.00%)은 보합세를 보였고, 대구(-0.06%), 세종(-0.06%), 광주(-0.04%), 경북(-0.03%), 부산(-0.03%), 제주(-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한 주 전보다 상승 또는 보합을 기록한 지역은 108곳에서 103곳으로 감소했고, 하락한 지역은 70곳에서 75곳으로 증가했다.

2024년 9월 5주 울산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04% 올라 비수도권 최고 상승률을 이어갔다.

전국의 주간 아파트 전세값은 0.05% 올라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0.10%→0.10%)은 상승폭 유지한 가운데 수도권(0.11%→0.10%)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18%), 경기(0.08%), 부산(0.02%), 광주(0.02%) 등은 상승했고, 강원(0.00%)은 보합을 기록했다. 제주(-0.05%), 충북(-0.03%), 대전(-0.02%), 대구(-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상승한 지역은 116곳에서 113곳으로 감소했고, 보합 지역은 9곳에서 15곳으로 늘었다. 하락 지역(53곳에서 50곳으로 감소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aykt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