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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만협회 선정 지속가능어워즈...UPA, 기후에너지·보건안전분야 1위

2024-10-11     김은정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9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제35회 국제항만협회(IAPH) 세계총회에서 UPA의 ‘컨테이너 선박연료 그린메탄올, 바이오디젤 공급’과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개발’프로젝트가 2024 지속가능어워즈(WPSP)에서 기후에너지, 보건안전 분야에 각각 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제항만협회(IAPH)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지속가능 어워즈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어워즈에는 65개국, 161개 항만에서 총 401개 프로젝트가 출품돼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대중 투표를 합산해 최종 우수작을 결정했다.

정순요 UPA 운영부사장은 “해운·항만 분야의 안전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역점을 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1위로 선정돼 기쁘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한 유관기관과 울산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울산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