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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주민대회 선포식…버스노선 전면개편 등 촉구

2024-10-11     오상민 기자
▲ 제4회 북구주민대회는 10일 북구청 광장에서 선포식을 갖고 현 정권 퇴진, 배달의 민족 수수료 인하, 시내버스 개편안 주민 요구 반영 등을 촉구했다.
금속노조 울산지부, 현대자동차 노조, 학비노조, 진보당 및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제4회 북구주민대회가 10일 북구청 광장에서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북구주민대회는 “현 정권이 집권한 지 2년 반 만에 외교 참사, 민생 파탄, 부정부패 등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주권이 심하게 훼손됐다”며 “주민의 삶을 지키는 첫 번째 과제가 현 정권의 퇴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배달의 민족 수수료 인하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울산시의 버스노선 전면 개편에 주민들과 함께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제시한 3가지 사안에 대해 이달 중으로 주민 투표를 진행, 오는 11월3일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상민기자 sm5@ksilbo.aykt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