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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폭행 3대 3명 긴급체포

2004-08-10     경상일보
○"최근 경찰관 두명이 살해된 "이학만 사건"을 빗대며 경찰관을 폭행하고 치안센터내에서 소동을 부린 30대 3명이 현행범으로 긴급체포.
 울산남부경찰서는 10일 새벽 3시께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여름치안센터 앞 노상에서 불을 붙인 폭죽을 행인에게 겨누는 등 소란을 피우다 이를 말리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정모씨(35) 등 30대 3명을 입건.
 정씨 등은 경찰관이 폭죽놀이를 중단할 것을 경고하자 치안센터에 들어와 "이번에 경찰관 두 명이 칼에 찔려 죽는 것 봤지"하며 윤모 경장과 신모 순경, 이를 말리는 신모 의경 등을 폭행하고 치안센터 탁자와 유리창을 파손했다는 것. 박정남기자 jnp@ksilbo.aykt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