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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라운지]일본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반대

2005-04-01     경상일보
 ○"국회 "기업하기 좋은 환경만들기"(회장 김혁규) 소속 한나라당 정갑윤(중구) 의원은 오는 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현지를 방문, 외국기업 유치 실태파악과 함께 기업의 환경조사를 알아보기 위해 3일 출국한다.
 우리당 김혁규 회장을 비롯한 여야의원 5명과 함께 출국하는 정 의원은 △4월3일~4월6일 중국 위해를 방문하고 정부인사와 간담회를 가지는데 이어 △4월6일 중국연태 정부인사와 간담회를 통한 현지 사정을 확인하고 △4월6일~4월7일까지 청도를 방문해 한국기업체와 정부측 인사와 접촉을 벌이는 일정이다.
 한편 이번 중국 방문의원은 이들외에 우리당 김교홍, 박찬석, 유필우, 한나라당 김양수 의원 등이다.
 ○"국회 "과거사 청산을 위한 국회의원모임" 회장인 열린우리당 강창일 의원은 여야의원 100명의 서명을 받아 일본의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공동 발의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강 의원 등은 결의안에서 "전범국 일본이 과거 전쟁범죄에 대한 진실한 사죄와 반성없이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지위를 획득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의안 발의는 강 의원 외에 우리당 김태홍 유기홍, 한나라당 고진화, 민주노동당 이영순 의원이 공동 추진하고 있다.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시 예산담당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고 있다.
 이상진 시 예산담당관과 김규섭 투자심사담당 등은 1일 서울에서 이례적으로 국회의원이 아닌 울산지역 국회의원보좌관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실무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3시간여 동안 시종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 보좌관들은 울산시의 국비확보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실무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상진 담당관은 "박맹우 시장이 국비확보를 위해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을 강조한 바 있다"면서 "앞으로도 예산당국의 일정에 맞춰 수시로 협조를 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aykt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