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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우리 예쁜 딸 하영아! 사랑해, 그리고 늘....

2009-12-24     기자명
“메리 크리스마스, 우리 예쁜 딸 하영아! 사랑해, 그리고 늘 나의 큰 힘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남편 기훈씨도 완전 사랑해.”

김시연(25·남구 삼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