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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빠, 엄마! 지금처럼 서로 의지하고 아끼며 살아요....

2009-12-28     기자명
“사랑하는 우리 아빠, 엄마! 지금처럼 서로 의지하고 아끼며 살아요, 그리고 우리 귀염둥이 희주, 예주, 승빈, 재석아!! 건강하게 자라자!!” 이진아(22·남구 신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