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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목·갈등 잊고 중구발전 위해 화합”

박성민 중구청장 당선자

2011-04-27     차상은 기자
중구민 여러분 성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개인적인 영광보다는 중구 발전을 염원하는 모든 중구민의 승리요,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중구는 울산의 모태요, 울산의 큰 집이다. 그러나 울산이 급격한 성장을 이루는 과정에서 중구는 뒷전으로 밀려나 상대적으로 발전의 속도가 느리기만 했다.

다행히 울산혁신도시가 중구에 유치되면서 다시 발전의 원동력을 찾았고, 울산의 중심 도시로서의 중구로 거듭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

중구민이 울산의 큰집에 사는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도록 하겠다. 또, 살맛나는 중구가 되도록 하겠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일어났던 반목과 갈등은 깨끗이 잊어버리고 모두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화합해서 중구 발전에 힘을 모아야겠다.

이제 중구는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소외된 사람이 없는 중구, 장애우들이 불편하지 않은 중구,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에게 희망을 갖게 하는 중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침체된 구시가지의 상권을 되살리고 전통시장 상인들이 웃으면서 장사할 수 있는 중구로 만들겠다. 일자리 창출과 상권 활성화를 구정의 중점 목표로 둘 것이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교육 도시, 문화와 복지가 있는 중구를 건설하겠다.

다시 한 번 성원해 주신 중구민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