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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후보 지지 감사”...새누리당 울산선대위

오늘 오전 선대위 해단식

2012-12-19     서찬수 기자
▲ 19일 새누리당 울산시당에서 TV를 통해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던 박맹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직자들이 박근혜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오자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aykt6.com
새누리당 울산시선대위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보여준 시민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을 더욱 더 낮은 자세로 받들겠다고 19일 밝혔다.

울산선대위는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 사례 논평을 통해 “새 시대를 열고 국민대통합과 민생정부를 이뤄 행복대한민국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들의 준엄한 뜻을 마음에 새겨 반드시 선진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울산선대위는 “이제는 미래로 나가는 일만 남았다. 새로운 변화와 개혁으로 국민행복을 위한 민생 대통령으로 약속은 반드시 실천하겠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믿고 선택해준 시민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울산선대위는 20일 오전 10시30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정갑윤·박대동·문병원 공동선대위원장과 강길부·김기현·안효대·이채익 국회의원, 황세열·서동욱 총괄본부장, 김영중 사무처장, 윤시철 대변인 등이 참석해 당선사례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울산선대위는 이어 오전 11시30분 시당 당사에서 선대위 해단식을 갖고 당원과 지지자들의 고생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선대위 해단식에서 울산시당은 승리에 들뜬 선거분위기 빨리 벗고, 시당 차원에서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국민들에게 다가갈 것을 다짐하게 된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aykt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