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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울산 중구청장 당선인]“문화관광 발전·경제활성화 주력”

구민에 직접 혜택주는 정책...종갓집 큰머슴 노릇 제대로

2014-06-05     이왕수 기자
▲ 박성민 중구청장 당선인이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 당선인은 “중구의 희망을 계속 이어나갈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재선 성공 소감을 말했다.

박 당선인은 “지난 3년 동안 열심히 일한 결과 침체를 거듭하던 중구에 새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울산의 종갓집이 중구라고 늘 강조하는 박 당선인은 “중구의 정신이 살아나고, 경제가 살아나고, 구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때 비로소 울산이 바로 선다”며 “종갓집 큰머슴 노릇을 제대로 하고, 주민들을 주인으로 더욱 꼼꼼하게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박 당선인은 “중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흘린 땀과 진정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돼 재선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 주어진 4년 동안 주민들을 위한 복지를 비롯해 중구 발전의 핵심동력인 문화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박 당선인은 “재임 기간 중구의 기반시설을 어느 정도 갖췄기 때문에 앞으로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대형사업이 크게 줄어들고 또 혁신도시가 완공되면 이전 공공기관, 상가, 아파트 입주민 등에 의해 구세도 늘어난다”며 “여유가 생긴 예산으로 구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aykt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