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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강길부 당선인]“울주 미래 지키려는 22만 군민들의 승리”

2016-04-14     기자명
무소속 강길부 당선인은 3선 의원으로서의 두터운 지지층을 바탕으로 4선고지에 올랐다. 지난 17대에는 열린우리당, 18대 무소속, 19대 새누리당 소속으로 각각 국회의원에 당선된 강 당선인은 또 한번 무소속으로 출마해 4선에 성공하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무소속으로 당선된 소감은.

“울주의 미래를 지키려는 22만 울주군민들의 승리다. ‘고향 울주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울주발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제가 선거과정에서 약속드린 공약은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쟁했던 후보들에 하고 싶은 말은.

“함께 경쟁한 김두겸, 정찬모, 권중건, 전상헌 후보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이분들을 지지하신 유권자들의 뜻도 함께 존중하겠다. 앞으로 울주 발전을 위해 네명의 후보들이 제시했던 공약들도 반영하고 함께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경청하고 존중하겠다.”



-울주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부족한 저를 4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것은 울주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오직 울주발전을 최고의 사명으로 생각하며 좌고우면하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함으로써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

글=이우사기자 사진=김경우·김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