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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제·민생위기 극복 협력 당부

민주당 울산선대위 해단식

2017-05-11     이왕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1일 시당에서 ‘문재인 국민주권 울산선대위’ 해단식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임동호)은 11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문재인 국민주권 울산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은 경제위기, 안보위기, 외교위기에 처한 국정 현실을 감안해 울산선대위 관계자 중심으로 약 60여명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한 자원봉사자는 해단식에 참석해 손수 제작한 문재인 대통령 액자를 시당에 전달했다.

울산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임동호 시당위원장은 “영남 최고의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집권여당으로서 책임 있게 울산의 지역발전과 민생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대통령의 공약과 약속이 실천될 수 있도록 울산시의 전향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울산의 경제위기와 민생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여야의 경쟁에 앞서 협력하자”고 주문했다.

심규명 총괄선대본부장은 “울산은 영남에서 시·구·군 모두 승리한 유일한 지역이다. 선대본부를 비롯해 지역선대위,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으로 뭉친 팀워크의 결과”라며 “대선승리를 이끌었던 열정을 내년 지방선거에서 지방 정권 및 권력 교체로 이어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aykt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