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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현 세계 주니어쇼트트랙 준우승

2001-01-07     경상일보
고기현(목일중)이 2001 세계주니어 쇼트트랙선수권대회 500m에서 준우승했다.  고기현은 7일(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500m에서 46초270을 기록, 주니어 세계기록을 경신한 캐나다의 매리 이브 드롤릿(45초306)에 이어 아쉬운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알려왔다. 최민경(세화여고)은 46초283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전날 1,500m에서 우승한 이승재(오성고)는 남자 500m에서 2관왕에 도전했지만 43초400으로 5위에 머물렀다.  이 경기에서는 중국의 궈웨이가 42초650으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