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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육성 1천303억원 투입

2001-01-04     경상일보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창업과 경쟁력 강화자금 지원 등 35개 사업에 국·시비와 금융권 자금 등 총 1천303억원을 투입한다.  울산시는 4일 이같은 2001년 지역중소기업 육성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 사업은 경영안정에 800억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에 180억원, 시장 재개발사업에 33억원 등 4개 사업에 1천13억원을 지원한다.  또 울산신용보증재단 출연 145억원, 벤처타운 조성 40억원, 지역협력연구센터 지원14억원, 매곡지방산업단지 조성 50억원 등 31개 자체사업에 290억원을 집중 투입키로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 기본재산을 90억원에서 235억원으로 확충해 보증서 발급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도 11월중에 준공키로 했다.  특히 6월에 전국단위의 벤처플라자대회를 동천체육관에서 개최해 지역의 벤처기업의 입지와 투자환경을 널리 알려 저변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국제교류 다변화와 남북교류협력 기반조성, 미래형 전략산업육성 을 위한 기반조성에 역점을 둬 21세기 산업수도 기반을 다지는 한해가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창식기자goodgo@ksilbo.aykt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