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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울산에이팜]어쿠스틱·일렉트로닉부터 전통연희까지

초이스 아티스트Ⅱ

2021-09-17     전상헌 기자
▲ 최고은
▲ 해파리(HAEPAARY)
▲ 울산 에이팜 프로젝트
◇최고은

어쿠스틱 사운드를 중심으로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표현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자유롭게 담아내는 뮤지션이다. 2010년 데뷔한 이후 사람과 삶·자연을 노래하는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포크계의 나윤선’, 해외에서는 ‘죠니포크(Joni-folk)’로 불리며 포크, 록, 팝, 재즈, 국악 등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도 자신만의 고유한 장르도 개척해 세계 음악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파리(HAEPAARY)

혜원(인스트루먼트)과 민희(보컬)로 이뤄진 얼트 일렉트로닉(Alt-Electronic) 듀오. 엄격한 전통음악의 어법에 레이브와 트랜스 방식을 결합한 이들의 작품은 클럽파티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무대를 연출한다. 세계 최대 음악마켓 SXSW(South by Southwest) 쇼케이스와 스페인 프리마베라 사운드 페스티벌 ‘프리마베라 프로’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도 선정됐다.



◇울산 에이팜 프로젝트

2021 울산에이팜을 위해 만들어진 팀이다. 주로 지역 유·무형 문화유산을 소재로 스토리텔링 형태로 작품을 만들고 상설공연과 교육을 하는 울산 전문예술단체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창작활동과 한국 전통 연희 작품을 창작하고 문화사업화, 콘텐츠 작업 등에 주력한다. 이들이 협업으로 에이팜에서 울산만을 위한 독창적인 공연을 펼친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