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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엔버드, 웰메이드 크리스마스캐롤 22일 발매

2021-12-21     배정환 기자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아트21엔터테인먼트가 보이그룹 엔버드(NBIRD)의 첫 겨울노래이자 크리스마스캐롤 ‘Christmas Will Come’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엔버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KPOP 보이그룹으로, 22일(수) 발매되는 금번 크리스마스캐롤 ‘Christ mas Will Come’은 문경민(본명 문지훈)과 아트21엔터테인먼트가 발굴한 여자 솔로가수 레이시메이(Lacie May)가 참여했으며, 아트21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인 HeHe(임샛별)와 아트21콘텐츠랩, Free Music A7이 함께 기획하여 탄생됐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박소룡(박소영)이 주연배우로 캐스팅되어 영상미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으며, 주목 할 만한 점은 크리스마스가 주는 희망을 담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자 ‘무언가를 이루기까지 당연한 것은 없고 꿈을 이루기까지의 수고로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오기에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수고스러운 걸 알았으면’ 하는 메시지를 희망적으로 담았다는 점이다.

특히 아트21엔터테인먼트는 영화감독 김진영이 총괄사장으로 취임 후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본격화를 시작한 상태이며, 웰메이드 음악 콘텐츠는 엔버드 문경민과 레이시메이로 시작되는 구조로 편성됐다.

업체 측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여실히 느끼기에는 힘든 크리스마스지만 금번 Christmas Will Come 신곡으로 조금이나마 많은 분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또한 엔버드의 다음 음악은 과연 어떤 메시지를 담을지 전 세계가 주목하게 될 음악이기도 해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Christmas Will Come’은 22일 정오 12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