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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국무총리상 수상...4년째 정부혁신 우수기관에

2022-04-26     차형석 기자
▲ 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선호 군수와 심성보 행정지원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4년 연속 정부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별교부세 8000만원도 받았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지자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울주군은 주민참여 활성화, 사회적 가치 강화 노력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선호 군수는 “지역문제 해결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혁신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가 국무총리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aykt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