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카지노

[청소년 기자]적당한 휴식·마인드컨트롤, 학교 시험공부에 효과적

최혜원 청소년기자(유곡중3)

2023-07-17     서정혜 기자
▲ 최혜원 청소년기자(유곡중3)

시험 기간이 다가올 때마다 많은 학생이 자신의 공부 방법이 옳은지,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지 고민한다. 공부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여러 책이 있는데 그 중 <엄마 잔소리 필요없는 공신 학습법>에서 소개한 학습 요령과 방법 가운데 인상 깊었던 부분을 소개한다.

우선 시험 공부를 하거나 시험을 칠 때 중요한 점은 ‘마인드컨트롤’이다. 편안한 마음을 갖고 집중하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두려움 등 부정적인 감정을 떨쳐내고 공부하고 시험을 맞이한다면 머리가 새하얗게 되면서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는 상황은 피할 수 있다. 컴퓨터 게임이나 SNS는 집중력을 해치기 때문에 공부 시간 도중 게임을 하거나 친구와 문자를 주고받는 행동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또 너무 오랫동안 앉아있게 되면 집중력이 떨어져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없게 된다. 한 번 책상에 앉으면 40분가량은 집중해서 공부하고, 10분 정도는 책을 읽거나 스트레칭하는 등 휴식을 하면 좋다. 앞서 말한 것처럼 10분 휴식 시간을 갖는 동안 핸드폰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금물이다.

암기하는 것을 유난히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암기 방법을 제대로 알고 공부하면 훨씬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다. 잘 외워지지 않는 부분을 노랫말에 접목해 보거나 앉아서 하기보다는 걸으며 공부하면 자극을 줘서 암기력을 높일 수 있다.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면 더 효과적이다. 공부는 어렵고 힘들지만, 때때로 재미있고 즐겁기도 하다. 학업은 청소년기 성장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기에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최선을 다한다면 과정에서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다.

최혜원 청소년기자(유곡중3)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