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기자]“책읽기·운동 등으로 의미있는 여름방학 보내야”
독서 통해 새로운 지식 쌓고 운동으로 체력길러 활기찬 생활 수업에 지친 자신을 위해 재충전
누구나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어 하지만, 막상 방학을 맞이하고 특별한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의미 없이 보내기 일쑤다. 곧 다가올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시골 한 달 살기’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시골에 살면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것은 어떨까? 단순히 시골에서만 지내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도 하고 채소나 과일 등 작은 식물들을 키우면서 평소 도시에서 하기 어려웠던 경험을 해보는 것이다. 수업과 시험을 끝내고 지친 스스로를 위해 힐링하는 시간도 가지고 진로 등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또한 방학 때 다양한 책을 많이 읽기를 권한다. 책을 꾸준히 읽기가 쉽지는 않지만, 독서를 하면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고, 평소에 대화나 수업, 발표할 때 큰 도움을 준다. 배경지식이 있기 때문에 대화나 발표를 더욱 논리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학 기간 독서를 통해 스스로의 한 학기 생활을 되돌아볼 수 있고, 더 나은 새 학기를 계획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매일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은 귀찮고 힘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꾸준히 운동한다면 체력을 키울 수 있고 더욱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만들 수 있다. 몸과 정신이 맑아지면 피곤하지 않고 활기차게 생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운동은 학기 중 학교와 학원, 집에서 책상에 앉는 동안 비뚤어진 자세도 바르게 할 수 있다. 머지않은 여름방학 앞에서 소개한 활동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체력과 소양도 쌓는 시간으로 의미 있고 알차게 보내길 바란다.
박채윤 청소년기자(무룡중2)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