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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격동초등학교(교장 김기환) 리코더 합주단이 ‘제25회 부산교육대학교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 합주부문 1등의 영예를 안았다.
격동초 리코더 합주단원 40명은 지난 5월31일 부산교대 그랜드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모차르트가 작곡한 실내 앙상블을 위한 모음곡인 ‘디베르티멘토 K.136 3악장’과 비제의 오페라 작품 중의 하나인 ‘카르멘’을 연주해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12년 학생동아리단체로 창단한 격동리코더합주단은 최근까지 교내외 행사 및 각종 경연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실적을 올리며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동아리단체를 운영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mail protected]
작성일:2014-06-04 22: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