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헌중학교는 최근 약사중 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여중부 우승과 남중부 3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고헌중 여중부는 6강에서 매곡중을 2대1로, 준결승에서 화진중을 2대0으로 꺾었다. 결승전에서는 동평중을 만나 2대1로 이기며 우승했다. 남중부는 준결승에서 동평중을 만나 0대2로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여중부는 이번 우승으로 내달 광주에서 열리는 제17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울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손우경 교장은 “남은 기간 전국대회 준비를 잘해서 최선을 다해 주
황찬규(울산중앙청과시장 사장) 울산시복싱협회 부회장이 9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울산 복싱 선수단을 위해 배철욱 울산시복싱협회장과 지도자 및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새마을금고는 지난 7일 울산 남구 신선여고, 북구 호계고 볼링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물품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신선여고, 호계고 지도자 및 선수단과 HD현대중공업 새마을금고 임직원, 울산시볼링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 새마을금고는 각 학교 선수단 전원에게 볼링공 1개씩을 전달했다. 각 학교 볼링 선수단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울산시볼링협회 관계자는 “기업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학생 선수들이 보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한 ‘2024년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지역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학생 179개교 655개팀 8003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대회 참가 인원 7492명보다 511명이 증가한 수치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이달 6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넷볼, 티볼, 피구 등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종목 17개와 교육청 권장 종목 3개(수족구, 창작댄스, 어택볼) 등 모두 20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예선을 겸해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
울산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2024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5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서울 창동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0개 시·도 선수와 임원 15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선수 6명 전원이 국가대표인 울주군청팀은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배정부·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2(손재웅·황주희)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1&2(
‘2024 울산 태화강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지난 5일 태화강 일원에서 슬라럼(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여성부), 원드포일(남성부, 여성부), 윙포일(남성부, 여성부) 등 3개 부문에서 약 100여명의 전국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2024 울산시협회장기 슈퍼리그 야구대회’가 지난 5일 시작해 오는 13일까지 남구 문수야구장을 포함한 4개 야구장에서 실시된다. 울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최영수)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리그는 야구 동호인 24개 팀, 700여명이 참가해 우승 팀을 가릴 예정이다.
‘제27회 울산시협회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지난 5일 전국에서 약 1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문수테니스장을 비롯한 5곳의 테니스장에서 왕중왕부,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등으로 개최됐다.
2024 종갓집 중구 체육대회가 지난 5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 경기장인 문수축구경기장 잔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치르게 됐다. 6일 울산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3일 오후 7시로 예정된 울산과 비셀 고베(일본)의 2024-2025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을 문수축구경기장이 아닌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AFC가 문수축구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수준이라고 봐 다른 경기장을 써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AFC는 지난달 이메일을 통해
울산 농서초등학교(교장 송미영)는 6학년 김채연이 ‘제5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열렸다. 농서초 김채연은 여초 6학년부 멀리뛰기 종목에 출전해 4m43으로 전체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메달은 울산 지역 초등 육상선수 중 첫 전국대회 메달이다. 2018년 6월 창단한 농서초 육상부는 제28회 울산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초등부 종합 우승, 여자초
‘제28회 한일 생활체육교류’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한일 생활 스포츠 우호를 다지고 돌아왔다. 3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울산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일본 선수단을 초청해 교류 행사를 가진 것에 이은 것이다. 일본스포츠협회와 나가사키현, 나가사키현스포츠협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단장으로 9개 종목(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소프트테니스, 야구, 자전거, 축구, 테니스) 175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일본 동호인 팀과 교류전을 가진
울산상업고등학교(교장 이온우)는 한국실업사격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사격연맹·한국사격연맹이 주관한 ‘2024 한국실업사격회장연맹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예지, 양지인, 오예진 등을 비롯해 총 238개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울산상고는 10m 공기소총 남고부 단체전에 김세현(3학년), 이현서(3학년), 박찬민(3학년), 한도경(1학년)이 출전했다. 4명
울산 북구청은 사격팀이 2024년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해 트랩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 더블트랩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트랩 단체전에서는 김덕훈·박종하·김수영·박진영이 341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김덕훈이 결선 40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더블트랩에서는 박종하가 118점으로 2위에 올랐다. 북구청 사격팀은 이달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릴 제105회 전
울산 울주군은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도지사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3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9개 시·도 선수와 임원 300여명이 참가해 서로 우열을 가렸다. 선수 6명 전원이 국가대표인 울주군청팀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상철 감독은 “앞으로도 울주군의 위
‘2024 울산시북구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북구파크골프협회 주최·주관으로 지난 28일 북구 진장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 동호인 약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2024 울산시남구협회장배 클럽 대항 테니스 대회’가 29일 남구 문수테니스장 및 야음테니스장에서 약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남구테니스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대회에는 금배부·은배부·동배부 등 3개부로 나뉘어 열렸다.
‘2024 울산시중구협회장배 친선 궁도 대회’가 29일 중구 원학정에서 울산 궁도 동호인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전 및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바둑 레전드들이 ‘2024 울산시장배 전국바둑대회’가 열린 울산을 찾아 치열한 대국을 펼친 가운데 한종진 9단이 초대 우승자인 이창호 9단을 물리치고 프로 시니어 부문 정상에 올랐다. 울산시바둑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기원과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북구 오토밸리체육센터와 중구 함월루 특설 경기장에서 프로, 아마추어와 내빈 및 관계자, 관중 등 4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대 우승자 이창호 9단과 조훈현 9단, 서봉수 9단 등 프로 바둑기사 16명이 참가한 프로 시니어 부문과
‘제10회 울주군수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울주군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국제클라이밍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산시산악연맹이 주관하고 울주군과 울주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일반부와 학생부 선수 4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종목은 정해진 시간 내에 얼마나 높이 인공 암벽을 올라갔는지 겨루는 리드 종목, 짧은 루트를 장비없이 등반하는 볼더링 종목과 주어진 루트를 최대한 빨리 올라가는 스피드 종목 등 3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9회 울산울주산악영화제’ 기간 중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