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터널 한복판에서 고장 난 승용차를 처리하기 위해 경찰관이 차량을 수백 미터 밀고가 안전지대로 이동시키는 일이 벌어졌다.8일 오전 10시께 부산 사상구 백양터널 당감동 방면 800m 지점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엔진 고장으로 갑자기 멈춰 섰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편도 2차로인 백양터널이 멈춰선 차로 인해 정체가 심각한 상황
신고리 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가 주요 설비 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했다.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2일 신고리1호기 발전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고리원자력본부는 신고리1호기 계획예방정비에서 연료교체를 비롯해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주요 기기 계통 점검을 한다.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속조치 등 각종 기
子 84년생 끼를 최대한 발휘하라. 72년생 아내에게 관심을 좀 더 가져라. 60년생 경쟁의식이 과해질 수 있다. 48년생 고집을 부리면 윗사람이 미워한다. 36년생 자산 운용상의 문제 발생. 丑 85년생 과욕이 문제다. 73년생 삼각관계의 러브스토리가 생길 수도. 61년생 노력에 의한 정당한 대가를 받는다. 49년생 공동투자 형식을 취하는 게 좋다. 37
○…가수 김정민(35)씨가 자신의 집 담을 넘어 들어가려다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경찰에 붙들려 하마터면 도둑으로 몰릴 뻔한 해프닝이 벌어졌다.6일 경찰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20분께 서울 마포구 성산동 일대를 사복 순찰 중이던 마포경찰서 월드컵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과 의경 2명은 2m 높이의 단독주택 담을 넘던 김씨를 발견했다.경찰은 절도범일 가능성이
울산 중구의 한 중학교에서 집단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6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울산시 중구 모 중학교에서 점심시간에 이 학교 3학년생 김모(15)군이 동료 학생 16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김군이 동료 학생인 이모(15)군과 어깨를 부딪치자 서로 싸움을 시킨 뒤 이군이 불리해지자
○"경남 산청경찰서는 29일 자동차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남의 차량을 훔친 혐의(절도)로 손모(18·고 3년)군을 긴급체포. 경찰에 따르면 손군은 지난 26일 오후 진주시 상대동 M식당에 주차돼 있던 임모(35)씨 소유의 승용차 트렁크에 꽂혀있던 열쇠를 훔친뒤 다음날 오전 훔친 열쇠로 차량을 운전해 달아난 혐의. 경찰조사결과 손군은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자신의 단독주택에 세들어 사는 30대 주부에게 바퀴벌레 약을 뿌려 주겠다며 접근, 성폭행하려던 40대가 철창행. 울산남부경찰서는 26일 남의 집 아내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강간미수)로 이모씨(4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5일 오후 1시께 울주군 온산읍 자신의 집에 세들어 사는 서모씨(여·31) 방에 "바퀴벌
○"정신지체장애을 갖고 있는 친형의 신분증으로 발급받은 신용카드로 수천만원을 부정사용해오던 동생이 경찰에 덜미. 울산서부경찰서는 정신지체장애인인 친형의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발급받은 신용카드로 7천800만원 상당을 부정 사용한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로 김모(52·경남 창녕군)씨에 대해 25일 구속영장을 신청. 김씨는 지난 2001년 11월부터 정신지체
태화강 하류에서 윈드서핑을 하던 시민이 조종미숙으로 울산항 7부두까지 떠내려가 2시간여만에 결국 해경에 의해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 울산해경(서장 반임수)은 23일 오후 8시40분께 울산항 제7부두 앞 해상에서 탈진한 김모씨(28)를 긴급 구조. 구조된 김씨는 탈진상태 외에는 건강에 이상이 없어 동호회측에 곧바로 인계됐으나, 해경은 막바지 해상안전에 각별히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깜박해 주방내부를 태운 주방장이 경찰에 입건. 울산남부경찰서는 23일 주방내 화재예방 주의 의무를 위반한 혐의(업무상 실화)로 손모씨(35)를 입건. 경찰에 따르면 남구 삼산동 모 음식점 주방장인 손씨는 22일 새벽 5시30분께 주방안 가스레인지 위에 곰국을 올려놓고 끓이던 중 2시간동안 깜박한채 방치하는 바람에 화재가
○"암자 증축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도로 맨홀뚜껑과 도심미관 조성을 위해 설치해 둔 화분 등을 훔친 승려와 신도 등 3명이 경찰에 적발. 울산남부경찰서는 20일 절도혐의로 경남 양산시 모 암자 승려 송모씨(4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신도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송씨 등은 지난 15일 밤 10시께 울산시 남구 옥동 공원묘지
○"울산시 울주군에 이어 최근 동구지역에서도 AIDS환자와 관련된 괴소문이 떠돌면서 뭇 남성들이 긴장. 소문의 주요내용은 동구지역 노래방에서 일하는 여자도우미가 AIDS환자로 불법·퇴폐영업을 통해 수백명의 남자와 관계했다는 것. 최근 동구보건소에는 "모회사 노조"라고 밝힌 남자로부터 "동구지역 노래방 도우미 중에 AIDS환자가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대마와 유해화학물질을 흡입하던 20대 남자가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에서 조사받다 마약투약 소변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철창행. 울산남부경찰서는 지난 13일 낮 12시53분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인근 도로에서 길을 가던 김모씨(여·58) 등 2명을 치어 한명을 숨지게 하고 다른 한명에게 중상을 입힌 김모씨(28·부산 기장군)를 절도와 마약류관리
○"자신의 동거녀에게 농담을 건넨 손님을 공기총 등으로 위협, 거액을 뜯어낸 전화방 업주가 경찰신세. 울산남부경찰서는 13일 손님을 공기총으로 위협해 현금확인증을 작성하도록 한 뒤 수천만원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김모씨(3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3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전화방에서 동거녀(48)에게 조모씨(4
○"폭력혐의로 징역을 산데 앙심을 품고 출소 한달만에 피해자를 찾아가 다시 폭력을 휘두른 40대가 경찰신세. 울산동부경찰서는 서모(46·선원·동구 방어동)씨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11일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정모(여·48·다방업·동구 전하3동)씨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고 복역, 지난 6월께 만기출소한 뒤 지난 9일 동
○"최근 경찰관 두명이 살해된 "이학만 사건"을 빗대며 경찰관을 폭행하고 치안센터내에서 소동을 부린 30대 3명이 현행범으로 긴급체포. 울산남부경찰서는 10일 새벽 3시께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여름치안센터 앞 노상에서 불을 붙인 폭죽을 행인에게 겨누는 등 소란을 피우다 이를 말리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정모씨(35) 등 30대 3
(종합) 산간 계곡에 피서를 왔던 30대 피서객이 시가 4천500만원 상당의 산삼을 장뇌삼으로 착각해 몰래 캐 먹었다가 경찰신세. 강원도 강릉경찰서는 6일 산삼을 훔쳐 먹은 혐의(절도)로 이모(33·경기도 안산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친척 등 3가족과 함께 지난 4일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민박집에 피서를 온 이씨는 5일 저녁 술을 마신
뒷골목=경찰 살해사건의 용의자가 울산에도 나타났다는 오인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이 혼비백산. 김모(42·울주군 언양읍)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30분께 고속도로 상행선 언양휴게소에서 경찰관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전국에 수배된 이학만(35)씨와 인상착의가 유사한 사람을 목격했다고 5일 오전께 서부경찰서에 신고. 신장 170㎝의 마른 체형에 검정색 뿔테 안경을 쓰
○"휴대폰 사용시비로 항공기의 출발이 지연되는 사태가 울산공항에서 발생. 울산 중부경찰서는 항공기 기내에서 휴대폰 사용을 놓고 승무원과 시비가 붙어 난동을 부린 혐의(항공안전과 보안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김모(44·경기도 성남시)씨를 30일 불구속 입건. 김씨는 지난 29일 오후 3시 30분께 김포공항으로 출발하려는 OZ 8610편 아시아나항공 기내에
○"사업에 실패하고 직장을 구하지 못해 생활고를 겪던 40대 가장이 상습적으로 우유 등을 훔쳐 먹다 경찰에 검거. 경남 양산경찰서는 29일 양산시내 대단위 아파트단지를 돌아다니며 우유와 야쿠르트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배모(49)씨를 불구속입건.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11일 낮 12시30분께 양산시 D아파트 출입문에 걸려있던 비닐주머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