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했던 울산지역 후보들이 총선이 끝난 직후 일제히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갖고 당선의 기쁨 또는 낙선의 아쉬움을 나눴다.새누리당 정갑윤(중), 이채익(남갑), 김기현(남을), 안효대(동), 박대동(북), 강길부(울주) 당선자는 지난 12...
여야는 5월30일부터 19대 국회 원구성을 앞두고 새로운 체제의 당 대표 및 원내대표 구성 등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4·11총선 이후 12·19 대선가도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리더십과 외연확대 등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강력한 지도부 구성에 방점을 주고...
■ 새누리조만간 당협위원장 선출내달 중순께 시당위원장도박대동 당선자 선임 유력■ 민주·통합진보민주, 중앙당 정비 후 개편심규명 등 시당위원장 거론통합진보 지도부 사퇴 전망4·11 총선에서 울산지역 6개 선거구를 승리로 이끈 새누리당과 야권 단일화로 공동 선거전을 펼치면...
울산지역 4·11총선 당선자들은 다음달 30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19대 국회 원구성을 앞두고 의정활동 준비작업에 착수했다.6명의 당선자 가운데 현역 의원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원내 입성에 성공한 이채익(남갑), 박대동(북) 당선자는 국회 사무처가 마련할 예정인 ‘초선의...
선수·연령대 다양 정치적 질서 잡혀 ‘순탄’ 전망3선 중진 국회직 도전 힘겨루기 ‘균열’ 가능성도12·19대선 야당 집권땐 지역 발전 막대한 차질도19대국회 울산지역 정치권은 ‘새누리당 독주 체제’-‘야권의 원내 제로(0)’로 재편됐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의 ‘1당 독...
수원 20대 여성 피살사건으로 물러난 조현오 경찰청장의 후임에 이강덕 서울경찰청장과 김기용 경찰청차장 등 2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위원회는 16일 오후 경찰청장 인선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7인으로 구성된 경찰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차기 경찰청장 단수 후보를 확정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추천한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13일 “이번 총선에서 새로운 변화를 향한 국민의 열망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데 대해 무한책임을 지겠다”며 대표직을 사퇴했다. 그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과 선거운동을 하면서 수많은 밤을 지새우며 악전고투했지만, 목표를 이루는데 미흡했다”며 “이 모든 부족함
새누리당 정갑윤 중구 후보는 4·11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송철호 후보 등을 꺾고 당선됐다. 정 당선자는 이번 선거의 승리로 4선 고지를 밟게 됐다.정 당선자는 4선 고지에 오름에 따라 울산지역 친박 좌장으로 12월 대선에서 적잖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4선 고...
새누리당 강길부 후보는 통합진보당 이선호 후보를 큰 표 차이로 물리치고 울주군 최초의 3선 의원이 됐다. 지난 17대에서 열린우리당, 지난 18대에선 무소속이었던 강 당선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새누리당 소속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강 당선자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
새누리당 김기현 후보는 통합진보당 김진석 후보와의 3번째 경쟁에서도 당당하게 승리했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과 2008년 18대 총선 모두 김진석 후보와 맞붙었던 김 당선자는 총선에서 3전 3승을 기록했다. 김 당선자는 “희망과 행복의 정치로 주민들에게 보답하겠...
새누리당 안효대 동구 후보는 18대 총선에 이어 이번 4·11총선에서도 당선, 재선의원이 됐다. 안 당선자는 이번 총선 내내 깨끗한 다짐, 책임지는 정치인을 강조하며 비정규직과 퇴직자들을 위한 정책개발을 강조, 유권자의 표심을 얻었다.-재선의원이 됐는데 당선소감은.“선...
새누리당 이채익 남갑 후보는 2위의 민주통합당 심규명 후보를 여유있게 누르고 첫 금배지를 달았다.이 당선자는 남구의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는 ‘대한민국 최고의 모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진정성으로 승부해 무난히 주민의 선택을 받는데 성공했다.-초선 ...
새누리당 박대동 후보는 11일 치러진 4·11총선 북구에서 통합진보당 김창현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박 당선자는 지난 2009년 북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첫 출마했으나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에게 패했고 두번째 도전만에 금배지를 달게 됐다.-격전지인 북구에서...
“한국의 4·11 총선은 유튜브 영상과 컴퓨터 메모리스틱에서 비롯된 2건의 스캔들에 의해 장악됐다.”미국의 유력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11일(현지시간) 최근 당명 변경 등을 통해 ‘거듭나기’를 시도한 한국의 양대 정당이 스캔들로 인해 동시에 곤경에 빠졌다면서 이같...
4·11 총선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던 투표율이 전국 합계 54.3%로 잠정 집계됐다. 각 지역의 투표율의 높낮음을 보면 그 지역 민심도 대략적으로 볼 수 있다. ◇대선의 캐스팅보트…충청지역 = 이번에 새로 생긴 세종시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보다 4.9%P 높은 59....
4·11총선 서울 동대문을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가 민주통합당 민병두 후보에게 완패했다.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홍 후보가 야권연합후보 민후보에게 패배한 데 대해 여권 일각에선 ‘친이’(친이명박)핵심에 대한 심판 성격이라고 해석하면서도 ‘의외’라는 분석도 많다.앞서 그는 이...
정치 1번지 서울 종로구에서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가 새누리당 6선 홍사덕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또 최대 승부처이자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로 관심이 집중됐던 부산 사상에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를 가볍게 따돌리고 19대 국회 원내 입성에 성공...
한미FTA를 두고 초반부터 격돌이 예상됐던 서울 강남을은 새누리당 김종훈 후보가 민주통합당 잠룡인 정동영 전 대표를 누르고 19대 국회 원내입성에 성공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방송3사가 출구조사 발표부터 당선을 예고한데 이어 실제 개표결과에서도 10%P 이상차이...
4·11 총선 결과 새누리당의 원내 제1당 유지와 함께 사실상 ‘여대야소’ 정국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 대선을 앞두고 여야간 정국 주도권 다툼이 한층 치열해 질 전망이다. 선거 초반까지만 해도 정권심판론 속에 확실한 여소야대 구도가 예상됐으나 민주당의 잇따른 ‘실책’과 ...
울산은 완전 빨간색이다. 새누리당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울산지역 6개 선거구 전역을 석권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야권단일화를 통해 2대4로 나눠 출전하면서 약진이 예상됐으나 결과는 새누리당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11일 전국적으로 치러진 4·11 총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