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지역 여야 정치권도 소속 당 차원에서 대국민 홍보마케팅 등 지원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올해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지역경제의 새로운 전환점을 이뤄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인데다 지역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조선·자동차 산업 등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치권이 어느때보다 전방위적으로 관광객을 울산으로 유치하는데 앞장서
“울산의 생태자연과 산업이 연계된 생태관광은 중국인의 구미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이날 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와 업무협약을 한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한무량(사진) 회장은 관광도시 울산의 면모를 이같이 평가했다.그는 수년 전 산업시찰을 나온 중화권 관광객과 바이어를 상대로 울산의 산업단지를 수차례 둘러봤지만,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이 없었
14일 서울에서 열린 ‘2017 울산 방문의 해’ 선포식 행사는 본 행사가 열리기 전부터 서울광장에 차려진 야외 울산관광 홍보관에서 먼저 시작됐다. 간절곶 대형 우체통, 버스를 활용한 이동식 홍보관,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타임슬라이스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 야외 울산관광 홍보관에서 참가자들은 첨단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울산 곳곳의 관광지를 증강현실체험으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