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is in the eyes of the beholder”란 미국 속담이 있다.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속에 있다는 뜻인데, 필자에게 울산은 50년 전에도 지금도 아름답다. 그런 울산이 이제 유럽인들에게도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고 있다.지난 6월 10명의 유럽 대사들이 울산을 찾아왔다. 페르난데스 EU 대사를 단장으로 그리스, 독일,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벨기에,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체코, 포르투갈 대사였다. 현재 서울에는 세계 각국 80여명의 상주 대사들이 있는데, 그 중 EU 대사 10명이 한꺼번에 울산을
박철민의 不易流行
경상일보
2023.07.28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