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 선수는 올해 22살의 전형적인 MZ세대입니다. 안 선수는 금메달을 따고 나서 MZ세대답게 용기 있게 나서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잘잘못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항의했습니다. 일파만파의 파장이 한국 스포츠계를 강타했습니다. 나는 먼저 안 선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녀의 용기에 배드민턴협회는 물론 한국체육회까지 ‘꼰대들의 몰락’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아니, 꼰대들이 몰락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변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랬다느니, 협회의 지원이 없었으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