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명촌동 소재 읍내해물점빵(대표 김나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근거리에 있는 우리우리노인복지센터 어르신 50여명과 돌봄종사자를 초대해 물회 및 멍게비빔밥을 대접했다.이날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회장 김칠석)외 회원들도 함께 배식 및 설거지 봉사에 참여하였으며, 어르신들 간식으로 영양떡도 준비해 어르신들 간식으로 전달했다. 김나윤 읍내해불점빵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음식대접 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분좋은 봉사 백신을 맞은 기분이다"라며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어 음식을 대접하겠다“고 말했다.박
우연히 알게 된 남성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했다가 홀로 살아남은 30대가 망자의 외제 승용차 등을 훔쳐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형사2부는 자살방조와 절도 등의 혐의로 홍모(30)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3일 밝혔다. 홍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전주시 덕진구 아중저수지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알게 된 A씨와 함께 저수지에 투신한 뒤 혼자 헤엄쳐 나와
사방팔방 별난이야기암 수술 후 발기부전 치료제와 독감 백신을 함께 투여하면 잔존 암세포의 전이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오타와 대학병원 종양외과 전문의이자 암 연구실장인 레베카 아우어 박사 연구팀은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 시알리스(타달라필)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와 독감 백신을 함께 투여하면 고형암(solid tumor) 수술
독일의 나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남겨진 치아를 검사한 결과, 역사적 사실대로 1945년 사망한 게 확실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 프랑스 병리학자 팀은 러시아가 보관 중인 히틀러의 치아를 연구한 뒤 지난주 발간된 ‘유럽 내과 저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팀은 “치아는 진짜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며 “히틀러가 1945년 죽은 것은 확실하다
“이대로 가면 아프리카에서 당나귀 씨가 마를지도 모른다. 상아 때문에 멸종위기에 내몰린 코끼리와 약재로 쓰이는 뿔 때문에 역시 멸종위기애 처한 코뿔소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있다” 야생동물의 보고로 꼽히는 아프리카에서 최근 들려오는 비명이다. 당나귀는 아프리카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친숙한 동물이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이 문제를 특집으로 다
경기 평택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4살짜리 남자아이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 오후 4시 5분께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15층짜리 아파트 11층에 사는 A(4)군이 화단에 쓰러져 있는 것을 이곳을 지나던 학생이 발견했다.A군은 골절상을 입고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의식과 호흡은 정상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당시 집에는
길고양이 4마리를 죽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나 범인을 잡지 못했다.8일 경북 김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6일 오전 10시 김천 시내 모 아파트 내 공터에서 새끼 길고양이 1마리가 잔인하게 훼손된 채 발견됐다.이어 12월 23일 같은 장소에서 새끼 길고양이 2마리가 같은 형태로 숨졌고, 1마리는 크게 훼손되지 않은 채 숨졌다.길고양이
대전 중부경찰서는 2일 “커피를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셔터에 못을 박은 혐의(재물손괴)로 A(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달 27일 한국당 관계자들이 모두 퇴근한 오후 7시께 대전 중구 한국당 대전시당 셔터에 전동 드릴로 못 3개를 박은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그는 지인에게 빌린 전동 드릴을 돌려주러 가던 길이었다.A씨는 “한
산부인과에서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후 출혈이 멈추지 않아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다 뇌병변 장애를 입은 산모에게 병원이 수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3부(이태우 부장판사)는 A(32·여) 씨와 A 씨의 남편이 인천의 한 산부인과와 대학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두 병원 모두 의료상 과실이 있다며 A
광주시 경제부시장 공모에 나선 한 후보의 자격을 놓고 논란이 인다.특히 광주시가 자격 기준을 마련하면서 상위법인 시 조례조차 무시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오는 21∼22일, 자격 여부를 판가름하는 서류심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18일 광주시에 따르면 11∼15일 공석인 경제부시장(개방형 직위) 공모에 3명이 응모했다.현 공무
최근 며칠간 영하권 강추위가 지속하는 가운데 부산의 한 공업사 숙소에서 자던 베트남 노동자가 화마에 목숨을 잃었다.15일 오전 1시 49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고주파 장비 생산 공업사 내 컨테이너로 된 외국인 숙소에서 불이 나 베트남 외국인 노동자 N(35) 씨가 숨졌다.119구조대원은 20여분 만에 진화를 마치고 컨테이너 내부를 확인하던 중 불에 탄 채
워터파크 파도 풀에서 인공파도가 치는 틈을 타 여성 2명을 추행한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춘천지법 형사 2부(이다우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월 4일 오후 6시 22분께 강원 홍천의 한 워터파크 파도 풀에서 B(14)양의 몸을 만졌다
전남 곡성경찰서는 6일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공연 표를 판다고 속여 돈만 가로챈 혐의(사기)로 A(2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나훈아, 엑소 콘서트 표 등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려 104명으로부터 684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피해자가 대금을 지불하면 자신이 구매해놓은
퇴사한 회사의 출입증으로 조선소를 드나들며 볼트 등 자재 약 5억 원 어치를 훔친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의 한 조선소 협력업체에서 근무하다 퇴사한 A(39)씨는 조선소 출입증을 반납하지 않았다.그는 조선소를 자유롭게 드나들면서 2015년 5월부터 12월까지 69회에 걸쳐 볼트 등 자재 1380㎏, 710만 원 상당을 훔쳤다.손쉽게 범행을 성공한 A씨
부산의 한 사립고등학교 남자 교사가 동성의 교감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부산시교육청과 국가인권위원회는 성희롱이 인정된다며 학교 법인에 교감 징계를 요청했지만 학교 측은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해 법인 설립자의 둘째 아들인 교감에 대한 지나친 감싸기가 아닌지 논란이 일고 있다.부산의 한 고등학교 A 교사는 지난 28일 같은 학교 B 교감을
제주에서 서커스 공연장을 운영하던 업체의 한 직원이 공연장 용지매각을 반대하며 8시간 30분가량 고공시위를 벌였다.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공연장 부지에서 제주동춘서커스를 운영하던 신세계쇼앤서커스 직원 A(63)씨는 27일 오전 8시 42분께 몽골 천막 형태의 13m 높이 공연장 지붕 위에 올라갔다.A씨는 임직원 명의로 배포한 호소문에서 “공연장 용지 임대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마약을 소지한 채 자신의 차량을 끌고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A(54)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5일 오후 8시 55분께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78㎞ 지점에서 ‘도로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며 난폭하게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지시에 불응해 그대로 도주했다.경찰과
여교사를 과녁 앞에 세워놓고 체험용 활을 쏴 갑질 논란을 빚었던 초등학교 교감에게 징계가 통보됐다.인천시교육청 징계처분심의위원회는 인천 모 초교 교감 A(52)씨에 대한 감사 결과, 징계 처분을 통보했다고 15일 밝혔다.시 교육청 관계자는 그러나 “아직 징계가 최종적으로 결정된 상황이 아니므로 구체적인 처분 수위는 밝히기가 어렵다”고 말했다.지역 교육계에
“교내 사육 불법, AI 번질 수도” 충북교육청 철거 조치충북지역의 한 중학교가 운동부 학생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교내에서 토종닭을 기르다가 감사에서 지적돼 사육장을 철거했다.1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A중학교를 종합감사하던 지난 9월 이 학교 강당 뒤에 설치된 약 14㎡ 규모의 토종닭 사육장을 발견했다.감사팀은 이 사육장이 학습이나 실험·연구 목적이 아니
휴대전화 대리점 종업원이 횡령한 고가의 스마트폰을 싸게 매입해 유통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업무상 과실 장물취득 혐의로 박모(3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박 씨는 작년 10월 말부터 올해 1월까지 개통 후 곧바로 해지하는 수법으로 휴대전화 대리점 직원이 횡령한 5300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기 45대를 3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