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의 40대 남성이 11세 소녀를 세 번째 아내로 맞아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일간 더스타에 따르면 6명의 자녀를 둔 41세의 이 남성은 2주 전 태국 남부로 가 현지에서 11세 태국 소녀와 결혼했다.말레이시아 켈란탄에 사는 이 남성은 무슬림으로, 이미 두 명의 아내가 있다.자녀들의 나이는 5~
해외토픽
연합뉴스
2018.07.01 22:49
-
미국에서 최고령 타이틀을 갖고 있던 114세 할머니가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에즈필드에서 살아온 올해 114세의 매미 리어덴이 지난 2일 조지아 주 아우구스타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유족들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어덴 할머니는 3주 전 넘어지면서 고관절을 다쳐 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나 리어덴 할머니는 아이오와 주 거주
해외토픽
경상일보
2013.01.06 17:53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타임은 19일 미국 국민은 변화의 속도에 절망하고 있고 경제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인데도 오바마를 다시 대통령으로 선택했다며 재선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타임은 여성의 교육권을 주장하다 탈레반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던 파키스탄 소녀 말라라 유사프자이(14)를 비롯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해외토픽
경상일보
2012.12.19 17:53
-
러시아가 유럽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갖게 됐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 시내 서쪽의 비즈니스 센터 구역 ‘모스크바 시티’ 내에 건설 중인 주상복합 빌딩 ‘메르쿠리 시티(Mercury City)’가 유럽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인정됐다고 세계 건축물 및 빌딩 정보를 제공하는 독일 회사 엠포리스(Emporis)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엠포리스는 지
해외토픽
경상일보
2012.11.03 17:53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연구진이 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HIV)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중요한 발견을 했다고 현지 언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영 TV인 SABC, 일간지 ‘소웨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아공 전염병연구소(NICD), 남아공에이즈연구센터(CAPRISA) 연구 컨소시엄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남아공 케이프타운대학과 콰줄
해외토픽
경상일보
2012.10.23 17:53
-
레바논의 정보 당국 수장이 수도 베이루트 중심가에서 일어난 차량 폭탄 테러로 사망했다. 19일(현지시간) 베이루트 동부의 중심가에서 대형 차량폭탄 폭발사고가 발생, 최소한 8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다쳤다고 레바논 관영 뉴스통신사가 보도했다. 보안 소식통들은 이날 오후 학교가 끝나 혼잡한 시간에 기독교인이 주로 왕래하는 사신 광장 인근의 한 건물 밖에 세워진
해외토픽
경상일보
2012.10.20 17:53
-
리비아 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사살된 지 1주년이 되는 20일(현지시간) 카다피의 막내아들인 카미스가 정부군과의 교전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아 의회의 오마르 하미단 대변인은 카미스가 이날 수도 트리폴리에서 남쪽으로 170km가량 떨어진 카다피 추종세력의 거점 바니 왈리드에서 정부군과 교전을 벌이다 숨졌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
해외토픽
경상일보
2012.10.21 17:53
-
-
네덜란드와 미국에서 300명 이상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네덜란드 업체가 생산한 훈제연어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네덜란드 보건당국은 2일(현지시간)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훈제연어로 수백 명이 병에 걸렸으며 이 때문에 자국과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국립 보건환경연구원은 문제가 된 훈제 연어가 미국을 포함한
해외토픽
경상일보
2012.10.03 17:53
-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28일 에베레스트 산 인근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새와 충돌 후 추락해 탑승자 19명 전원이 숨졌다고 공항관계자가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15분께(현지시각) 카트만두 항공을 출발한 현지 항공사 시타에어 소속의 쌍발 프로펠러 여객기는 이륙 후 5분이 지나지 않아 불이 붙어 카트만두 외곽의 마노하라 강둑에 추락했다. 카트만두 공항 관계자들
해외토픽
경상일보
2012.09.29 17:53
-
금요기도회를 고비로 한풀 꺾이나 했던 전세계 이슬람교도들의 반미 시위가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터키, 튀니지 등지의 미국 공관 앞에서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파키스탄에서는 사망자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일부 이슬람 강경세력은 이번 사태에 빌미를 제공한 영화 ‘무슬림의 순진함(Innocence of Muslim
해외토픽
경상일보
2012.09.17 17:53
-
프랑스 알프스 휴양지 숲길에서 영국인들로 추정되는 일가족이 무장강도의 총격을 받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 프랑스가 충격에 빠졌다. 특히 변을 당한 일가족의 막내딸로 보이는 네살배기 아이가 사건 발생 8시간 만에 차량 안에서 발견돼 경찰의 부실 수습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6일 TF1 TV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5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동남부 안시 호
해외토픽
경상일보
2012.09.07 17:53
-
캐나다에서 주택에 몰래 들어와 거실의 여 주인을 공격한 굶주린 야생 쿠거(퓨마)가 애완견의 반격으로 퇴치돼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지난 25일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남동쪽 트레일 시의 한 주택에 쿠거가 침입해 여주인 앤지 프라임(35)을 덮쳤으나 소파에 있던 애완견이 뛰어들어 주인을 구했다. 프라임은 주말인 이날 저녁
해외토픽
경상일보
2012.08.29 17:53
-
우리나라가 전국에 걸친 불볕더위와 남부 일부 지역의 가뭄에 시달리는 가운데 미국과 남미, 유럽, 인도 등 세계 각국도 이상 기후로 고통을 겪고 있다. 9일 AP와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은 56년만에 최악의 가뭄과 기상관측 이래 사상 최고인 이상고온 때문에 위기 상황이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8일 보고서를 통해 “알래스카와 하와이
해외토픽
경상일보
2012.08.09 17:53
-
세계적인 명문대인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수학 천재들이 복권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해 지난 몇년간 800만달러(약 90억원)에 달하는 당첨금을 챙겨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신문들은 8일 학교 숙제로 복권 시스템을 연구하던 MIT 학생들이 매사추세츠주(州) 복권인 ‘캐시 윈폴(Cash WinFall)’이 미국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수익
해외토픽
경상일보
2012.08.09 17:53
-
부부 싸움을 하기 전 몇 번만 들이마시면 여성은 상냥해지고 남성은 대화에 긍정적인 자세로 참여하게 하는 비강 스프레이가 개발됐다. 스위스 취리히대학 연구진은 사람의 몸에서 분비되는 옥시토신 호르몬을 원료로 만든 이른바 ‘껴안게 하는 약(cuddle drug)’을 개발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량
해외토픽
경상일보
2012.08.06 17:53
-
바다의 일부 영역에는 비타민 B군이 없어 해양 생태계의 기초가 되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자라지 않는다는 오래 된 가설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3일 보도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과 하와이 주립대 연구진은 첨단 분석기법을 이용, 바다에서 비타민 B군이 존재하지 않는 ‘사막’을 찾아냈다고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해외토픽
경상일보
2012.07.24 17:53
-
미국 동부가 찜통 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태평양 연안 서부 지역도 9일 (현지시간)부터 낮기온이 35℃가 넘는 불볕 더위가 시작되면서 미국은 온통 더위가 화제다. 그러나 덥다 덥다 해도 미국 더위는 상대가 안되는 혹서 지역은 따로 있다.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는 9일 (현지시간) 세계 10대 혹서 지역을 소개했다. 극한적인 더위지만 이들 10
해외토픽
경상일보
2012.07.10 17:53
-
중미 온두라스에서 불순물이 섞인 술을 마신 주민 22명이 무더기로 목숨을 잃어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고 현지 언론인 ‘라 프렌사’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북쪽으로 120㎞ 떨어진 시과테메케시(市) 일부 주민들은 최근 과즙으로 만든 술을 마신 뒤 복통을 호소하다 이날까지 22명이 숨졌다. 병원 치료를 받다 숨진
해외토픽
경상일보
2012.07.07 17:53
-
캐나다의 아침식사 전문 레스토랑의 종업원 7명이 2천140만달러(267억5천만여원)짜리 복권에 공동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15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토론토 지역의 아침식사 전문 레스토랑 ‘에그마트’ 종업원 7명은 지난 주말 캐나다의 인기 복권 ‘로또 6-49’에 당첨돼 복금을 나눠갖게 됐다
해외토픽
경상일보
2012.05.16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