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타임은 19일 미국 국민은 변화의 속도에 절망하고 있고 경제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인데도 오바마를 다시 대통령으로 선택했다며 재선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타임은 여성의 교육권을 주장하다 탈레반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던 파키스탄 소녀 말라라 유사프자이(14)를 비롯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가 오바마와 마지막까지 경쟁한 차점자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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