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 이후 두 달 만에 복귀 무대에 나선 안세영(삼성생명)이 전국체전 두 번째 경기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안세영은 10일 경남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 일반부 단체전 8강전에서 부산의 2경기 단식 주자로 나서 박도영(경북)을 2대0(21대2 21대2)으로 꺾었다.안세영의 소속팀 삼성생명은 부산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했다.안세영은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 직후 배드민턴협회와 대표팀 운영에 대해 작심발언을 하고 난 뒤 국내외 대회에 모두 불참했다.그
울산시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펼쳐진 태권도 사전 경기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종목 3연패를 달성하는 등 태권도 최강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시 선수단은 태권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것을 발판으로 삼아 금메달 43개 등 메달 140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10위권 진입 목표에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다. 10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시 선수단은 태권도 사전 경기 마지막 날인 10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자 18세 이하부 -73㎏급 결승에서 노희승(울산 효정고 3)이 충북 이지혜에게 기권승을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3개를 포함해 총 메달 140개를 획득, 메달 순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개막 첫 날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따내며 메달 사냥을 시작했다.앞서 시 선수단은 대회 시작 전 사전 경기로 열린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 16개 등을 수확해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시 선수단은 11일까지 금메달 1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태권도 사전 경기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이 대회 중간 금메달 집계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울산 태권도의 미래인 서건우(한국체대 3)와 서여원(울산스포츠과학고 3) 남매가 울산시 선수단에 동반 금메달을 선사하는 등 이날 울산시 선수단은 태권도의 금빛 발차기 행진을 앞세워 금메달 1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9개 등 총 25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태권도 사전 경기 5일차인 9일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대학부 -80㎏급 결승에서 서건우는 대구 이인혁(계명대 1)을 2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사실상 막을 올린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이 7일까지 태권도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등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유진(울산시체육회)은 여자 일반부 -57㎏급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이며 실력을 입증했다. 태권도 사전 경기 3일차인 7일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57㎏급 결승에서 김유진은 경북 안혜영(영천시청)을 2대0(16대1, 10대2)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 -
“우리 선수단은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 좋은 성적을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하면서 이에 선서합니다.”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될 울산시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4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울산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선수 및 임원 등 300여 명 참석했다. 이 자리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대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나간다. 울산대 선수단은 축구 23명, 테니스 4명, 씨름 9명, 남자농구 11명, 여자농구 7명, 펜싱 5명, 양궁 5명, 볼링 4명, 탁구 3명, 수영 2명 등 10개 종목 총 73명으로 구성됐다. 울산대는 단체전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축구부가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한다. 최근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울산시 선수단이 오는 10월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024 파리 올림픽의 열기를 이어나간다. 울산시체육회는 이번 전국체전에 나설 시 선수단 결단식을 오는 10월4일 중구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 선수단은 전체 49개 종목 가운데 44개 종목에 출전한다. 본부 임원 90명, 각부 경기 임원 307명, 선수 791명 등 총 1188명으로 구성됐다. 결단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욱 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선수 및 임원 250여 명이 참석해 시 선수단의 사기
울산시씨름협회(회장 정수락)는 23일 울산대학교 기린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정수락 울산시씨름협회장을 비롯해 심창섭 수석부회장, 김정일·박상현·황동환 부회장, 이대진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감독과 선수단, 주명찬 울산대학교 씨름부 감독과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정수락 울산시씨름협회장은 격려금 전달에 이어 인사말을 통해 “울산 씨름과 각 학교, 소속 단체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재권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시태권도협회(회장 김화영)는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겨루기·품새 종목에 출전할 총 57명의 선수를 확정했다. 시태권도협회는 지난 20일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겨루기 종목 고등부·대학부·일반부 남여 각각 8체급 등 총 47체급 경기를 치렀다. 또 품새 종목은 고등부 남·여 공인품새 개인전 각각 1명과 대학부 남·여 자유품새 개인전 각각 1명, 일반부 남·여 공인품새 3인조 단체전 경기 등 10명을 선발하는 대회도 함께 열었다. 전국체전 태권도 겨루기 울산 대표로 출전할 남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4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4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최종 금메달 15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8개 등 총 45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대회를 마쳤다. 롤러 박성훈(옥현중 3), 씨름 임현승(방어진초 6), 농구 장상수(송정초 6)는 각각 종목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28일 시 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테니스에서 나왔다. 여수 진남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 15세 이하부 개인전 단식 결승에서 김시윤(제일중 1)은 장준서(부산)를 2대0으로
전남 일원에서 진행 중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폐막을 하루 앞둔 27일 울산시 선수단은 당초 목표로 했던 두 자릿수 금메달을 달성했다. 이날까지 금메달 1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8개를 수확한 시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축구, 농구, 테니스 등 토너먼트 종목에서 추가 메달 획득을 노린다. 지난 26일 기상 악화로 하루 순연된 카누에서 2개의 메달이 나왔다. 목포 영산호 카누 경기장에서 진행된 남자 15세 이하부 K-4 500m 결선에서 김윤재, 김태엽(이상 울산스포츠중 3), 김민준, 전유찬(이상 울산스포츠중
지난 25일 전남 목포에서 개막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회 2일차인 26일 울산시 선수단은 씨름, 육상, 롤러 등에서 금메달을 잇따라 수확했다. 울산시 선수단은 26일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씨름 종목에서 남자 12세 이하부 청장급, 역사급, 장사급 등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체급을 석권했다. 청장급 김종원(양지초 6)이 이시우(경기 매화초)를 2대0으로 누르며 금메달 행진의 물꼬를 텄다. 역사급 임현승(방어진초 6)은 구본준(경남 신안초)을 2대1로 물리치며 금빛 행진을 이어갔다. 임현승은 씨름 최
지난 14일부터 전남 일원에서 진행 중인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를 맞아 울산시 선수단이 육상에서 대거 2관왕을 배출하는 등 선전했다. 16일 울산시 선수단은 육상에서 2관왕 6명의 활약 속에 금메달 7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 등 총 2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울산시 선수단은 금메달 30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27개 등 총 8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날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에서 이현욱(이화중)은 남자 포환던지기 F37 중등부에 출전, 5.38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지난 14일부터 전남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울산시 선수단이 금빛 낭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회 2일차인 15일 울산시 선수단은 육상에서 금메달 7개와 수영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해 금메달 2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4개 등 총 4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15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에서 이현욱(이화중)이 남자 창던지기 F37 중·고등부에서 10.77m의 기록으로 육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 100m T35 초등부에서는 임주원(월계초)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100m T36 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19일 오후 8시 강원도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장과 평창돔에서 이원으로 열리는 개회식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1시간30분 동안 진행될 개회식 공연의 핵심어는 ‘우주’와 ‘우리’다. 양정웅 개회식 총감독이 이끄는 연출팀은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라는 대회 슬로건에서 착안해 강원도 소녀 우리가 꿈을 찾아 떠나는 상상 여행을 공연의 주제로 삼았다.여행은 젊음의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한 우주 공간에서 자신만의 우주를 완성하는 것으로 끝난다.스피드 스케이트장의 빙판과 중앙무대, 상부 구조물은 형형색색의 빛으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에 참가할 국가별·종목별 선수 규모가 확정됐다.강원 2024 조직위원회는 최종 명단 마감 후 집계한 참가 선수단의 규모를 9일 발표했다. 엔트리는 우리 시간 5일 오후 11시 59분에 마감됐다.이번 대회에는 79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서 온 180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남자가 920명, 여자는 883명이다. 출전 국가(NOC)는 직전 대회인 3회 스위스 로잔 대회보다 3개국 많아 역대 동계 청소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라고 조직위는 소개했다.개최국인 우리나라가 가장 많은 102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일 공식 메타버스 플랫폼 ‘버츄얼 강원’을 공개했다.조직위는 “사용자는 버츄얼 강원을 통해 경기장을 가상 투어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며 “세계 각지의 청소년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이번 대회를 간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버츄얼 강원은 강원특별자치도가 개발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직위가 지원했다.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지난 3일부터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울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1개, 은메달 52개, 동메달 53개 등 총 17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또 종합 득점으로 9만2514점을 획득하며 당초 목표로 했던 종합 순위 12위 보다 2계단 높은 10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메달 순위도 5위를 거뒀다. 이 밖에도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동안 17개 신기록(한국 신기록 12개, 대회 신기록 5개)을 수립했다. 4관왕 1명, 3관왕 11명, 2관왕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일차이자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7일(오후 3시 기준) 울산시 선수단은 육상, 수영 등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수확하며 막판 스퍼트를 이어갔다. 이로써 울산시 선수단은 금메달 63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4개를 획득, 총 득점 7만2953점을 따내며 종합 순위 8위를 달렸다. 또 육상 설현정(울산시장애인체육회)과 이태현((주)쿠팡)은 각각 대회 3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이날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 200m T37에 출전한 설현정은 36초36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