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티컨벤션서 개최

▲ 울산시체육회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나설 울산시 선수단 결단식을 오는 10월4일 중구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 모습.
울산시 선수단이 오는 10월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024 파리 올림픽의 열기를 이어나간다.

울산시체육회는 이번 전국체전에 나설 시 선수단 결단식을 오는 10월4일 중구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 선수단은 전체 49개 종목 가운데 44개 종목에 출전한다. 본부 임원 90명, 각부 경기 임원 307명, 선수 791명 등 총 1188명으로 구성됐다.

결단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욱 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선수 및 임원 250여 명이 참석해 시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필승을 다짐할 예정이다. 선수단 총감독인 김재근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체전 참가 준비 사항을 보고한다. 또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시 선수단의 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단기 수여, 선수 대표 선서 등이 진행된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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