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27 재선거 출마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모두 7억6576만여원을 선거비용으로 사용했다고 신고했다. 이에 따라 해당지역 선거관리위원회는 증빙서류에 대한 확인·조사, 실사 등을 거친 뒤 다음달 26일까지 확정액을 각 후보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울산시 중·동구선거관리...
울산 4·27 재선거 출마 후보에게 지자체가 보전하는 선거비용은 최대 9억2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울산시선관위는 오는 9일까지 재선거 출마 후보자들의 선거비용 보전청구와 오는 27일까지 선거비용 수입·지출보고서, 수입·지출명세서 및 영수증 기타 증빙서류를 ...
4·27 재보선결과 ‘최대 위기’에 직면한 한나라당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핵심은 역시 ‘구태공천’의 산물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수도권 최대 승부처인 경기 분당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는 물론 강원지사 후보 공천초반부터 원칙공천은 온데간데 없었다. 자당 소속의원들...
여야 후보간 치열한 대결을 벌인 울산 4·27 재선거의 공직선거법을 위반 건수가 지난해 6·2지방선거 당시 때 보다 3.6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무효로 치러지는 재선거이다 보니 선관위에서 선거 초반부터 법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한 요인도 있지만, 재선거가 ...
울산 4·27 재선거에서 후보자의 당락을 결정지은 결정적인 승부처를 투표구별 유권자들의 표심의 향배를 통해 분석해 본다. ◇중구청장 재선거한나라당 박성민 후보와 민주당 임동호 후보가 접전을 펼친 중구청장 선거는 학성동과 중앙동, 병영1동에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투표...
4·27 재보선에 참패한 여권이 ‘재보선 후폭풍’에 휘말렸다. 특히 재보선 참패직후 당 지도부의 일괄 사태 등으로 풍비박산이 났다. 정부와 청와대도 새로운 좌표설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여론추이는 여권에 호의적이지 않을 정도로 예사롭지 않게 돌아가고 있다. 4·27 ...
지난해 6·2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4·27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이 사실상 패배하면서 울산 정치권의 지형도에도 변동이 생겼다. 무소속이던 중구청장은 한나라당 지분으로, 한나라당 소유의 동구청장은 다시 민노당으로 정치지분이 변경됐다. 내년 총선의 전초전으로 치른 이번 재보선의 승리 또는 패배의 의미와 향후 과제를 짚어본다.잇따른 공천잡
중구민 여러분 성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개인적인 영광보다는 중구 발전을 염원하는 모든 중구민의 승리요, 영광이라고 생각한다.중구는 울산의 모태요, 울산의 큰 집이다. 그러나 울산이 급격한 성장을 이루는 과정에서 중구는 뒷전으로 밀려나 상대적으로 발전의 속도가 느리기만...
동구 주민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재선거 결과는 현 정권과 한나라당에 대한 주민의 냉엄한 심판이고, 진보정치에 대한 기대라고 생각한다. 더욱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동구는 예전에 민노당이 집권했던 곳이다. 당시 열심히 했지만, 아쉬운 것이 많았...
4·27 재보선이 기록적인 투표율을 보인 것은 이번 선거의 정치적 무게가 여느 선거 때와 달랐고 여야 각 당이 총력전을 펴면서 유권자의 관심도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재보선 전체 잠정투표율은 39.4%로 상ㆍ하반기 동시 재보선이 정례화된 2000년 이후 역대 3번째...
여당 중구 승리 불구 동구청장 내줘 침통격전지서 승전보 야권연대는 축제 분위기지방의원 의석 늘린 한나라 의정 안정운영울산 4·27 재선거에서 사실상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야권이 승리했다. 한나라당은 ‘깃발만 꼽으면 된다’는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무난하게 승리를 이끌었지만,...
4·27 재·보선 ‘빅3’(경기분당을·김해을 국회의원 재선, 강원도지사 보궐)지역에서 한나라당이 ‘1대2’으로 패배한 것은 MB정부 4년차를 맞이한 시점에서도 고공물가, 전세난을 비롯한 각종 정책의 실패 등이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다.여기에다 공천과정에서 불거진 여권내부...
이번 승리는 한나라당의 승리이자, 반구·약사 주민의 승리이며, 울산시민의 승리다. 특히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반구·약사 주민들의 큰 기대라고 생각한다. 울산시의회 구도가 한나라당 대 비한나라당이 12대 11로 당이 어려움에 처해있는데 이번 승리로 당에 기여할 수 있게...
당선시켜 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념보다는 고장을 위해 일할 사람을 주민이 선택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의 말에 귀 기울이며,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겠다. 지역 현안을 주민과 함께 풀어나가겠다.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
‘빅3’ 야 2 vs 여 1분 당 을…손학규김 해 을…김태호강원지사…최문순울산 4·27 재선거에서 중구청장에 한나라당 박성민, 동구청장에 민노당 김종훈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이른바 ‘빅3’ 지역인 경기 분당을과 강원도지사 선거에선 야당 단일후보인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울산 4·27 재선거를 통해 새로운 중·동구청장이 선출되면서 그동안 구청장의 부재로 행정력 공백과 함께 표류하던 구정업무도 정상궤도를 찾게 됐다. 다만, 구정의 수장이 바뀐 만큼 일부 사업들은 부분 또는 전면 재검토 등 궤도수정에 따른 차질도 예상된다.박성민 구청장의 ...
이번 재선거는 우리 지역의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다. 구의원은 주민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지역 현안을 주민과 함께 풀어나가겠다. 집권여당 소속의 지역 심부름꾼이 필요하다고 주민들이 말한다. 주민들의 진정한 대변인으로서 자만하지 ...
지난 15년동안 한나라당이 일방독주한 중구의회를 바꾸겠다. 지금 여권 5석, 비여권 5석으로 동석이다. 이번에 당선되면 한나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다. 물갈이가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 중구의회가 바뀌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친환경 무상급식과 권...
지난 2월21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지난 6·2지방선거 때 조용수 전 청장과 박래환 전 시의원 등 무소속연대를 선택한 중구와 반구·약사 유권자의 간절한 바람이 이어져야 한다’는 일념으로 힘차게 달려 왔다. 여러 후보자가 주민들에게 소음 등의 불편을 끼치고, 지역사회가...
제17대 박근혜 대통령 경선후보의 중구 특보와 한나라당 중구 여성위원장, 구의회 내무위원장의 경험을 갖추고, 경로당에서는 ‘밥 퍼주는 아줌마’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 공정한 경선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 지명 공천문화를 개선하고자 주민들의 요구로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