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자연산 송이작황은 풍년일까? 흉년일까?, 아니면 평년작 수준일까?채취 시기를 앞둔 자연산 송이작황이 어떻게 될지에 송이산지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송이는 해마다 추석 선물로 인기몰이를 하는 상품이어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앞둔 송이 수집상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올가을 자연산 송이작황에 대한 관심이 이처럼 높은 것은 유례없
인터넷 음악방송 채팅방에서 만난 여성에게 결혼할 것 처럼 속여 돈을 뜯어낸 40대 ‘남장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울산남부경찰서는 남성인 척 속이고 인터넷 채팅방에서 만난 여성에게 접근해 사기행각을 벌인 이모(여·47)씨를 19일 구속했다.A(여·52)씨는 지난해 12...
○…5공화국 시절 비자금인 금괴와 국보급 문화재를 급히 처분한다며 재력가로부터 100억원을 가로채려 한 2인조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지방경찰청은 사기미수 혐의로 장모(55·서울)씨와 이모(62·울산)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고미술품이나 골동품 거래를 하며 알게 된 장씨 일당은 지난 2월 알고 지내던 울산의 재력가 김모(
○…만취 상태로 “청와대를 폭파시키고 대통령을 죽이겠다”고 경찰에 협박전화를 건 50대 남성이 붙잡혔다.울산 남부경찰서는 허위 신고로 경찰 인력 등을 낭비시킨 A(52)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시켰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 21일 오전 11...
○…제18호 태풍 ‘차바’로 침수 피해를 당한 차량에서 귀중품을 훔쳐가는 절도가 기승을 부려 수재민들을 두 번 울리고 있다.울산지방경찰청은 최근 침수차량 보관 장소 또는 침수지역에 세워진 차량에서 타이어 등 부품이나 귀중품을 훔쳐가는 사례가 있어 수사에 착수했다고 11...
○…이별을 통보한 여성을 차에 태운 뒤 바다로 뛰어든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살인미수죄를 적용해 중형을 선고했다. 울산지법은 살인미수와 자동차매몰,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강모(50)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강씨는 올 초 식당에서 함...
○…지진 때문에 놀라 집밖으로 나온 수배자가 잠복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18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제1기동대 소속 송근영·김경환 경장은 지난 12일 오후 5시께 추석 연휴 특별방범 기간을 맞아 남구 일대를 순찰하던 중 BMW 승용차 1대가 빠르게 주거용 오피스텔 ...
○…결혼 후 아내와의 첫 여름휴가를 만끽하던 순간에도 빛을 발한 현직 형사의 ‘매의 눈’이 상습 절도범을 붙잡았다.지난달 31일 울산 중구 성남동. 중부경찰서 형사과 이연민(33·사진) 경장은 결혼 후 첫 여름휴가를 맞아 모처럼 아내와 함께 나들이를 나왔다.영화를 보러...
○…식당 문을 뜯고 들어가 갖가지 음식을 훔쳐 온 동거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중부경찰서는 영업을 마친 식당에 들어가 갈비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38)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일 오전 1시께 중구 당산4길의 한 식당...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절도범이 미용실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25일 오후 9시께 영업이 끝난 전북 군산시내 한 미용실. 잠기지 않은 창문을 열고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한 남성이 가게로 침입했다. 머리에는 검은 비닐봉지를 쓰고 손에는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위생장갑을 꼈다. 그는 외부에서 가게 안으로 들이치는 가로등
○…교도소에서 펜팔을 하며 인연을 맺은 남녀 죄수가 출소 이후 빈집털이 일당으로 바뀌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남부경찰서는 빈집을 털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특수절도 미수)로 김모(67)씨와 박모(58)씨를 각각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와 박씨는 지난달...
○…잠복 중이던 경찰이 있는 줄도 모르고 자전거를 훔치던 4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울산 남부경찰서는 새벽시간에 자전거를 훔친 혐의(절도)로 강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8일 오전 2시20분께 남구의 한 백화점 앞...
○…음식점에서 애완견을 제멋대로 방치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한 4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은 업무방해죄와 모욕죄로 기소된 허모(여·42)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허씨는 2014년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종업원이 애완견을 데리...
○…헤어지자는 애인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애인의 속옷과 옷, 구두 등을 가위로 자르고, 금품까지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014년 말 서울에서 A(30)씨와 동거하던 B(여·40)씨는 지난해 초 A씨와 함께 울산으로 거처를 옮겨 왔다.하지만 울산으...
○…도로 한 가운데 자동차를 세워 두고 사라진 여성에게 교통을 방해한 죄가 인정됐다. 울산지법은 교통방해죄로 기소된 A(36·주부)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상가 앞 도로에서 맞은편 운전자와 시비가 붙었...
○…“전어 잡으려다가 사람잡겠어요.”태화강 하구에서 많은 강태공들이 봄 전어 낚시에 열중하고 있는 가운데 태화강 둔치에서 산책하던 주민들이 낚싯바늘에 걸려 다치는 일이 종종 벌어지고 있다.17일 태화강 하구에서 전어 낚시를 구경하던 김모(68)씨는 한 강태공의 낚싯바늘...
○…마을 공동양식장에 들어가 무단으로 해삼을 절취한 ‘해루질’(바닷물이 빠졌을 때 바다로 들어가 수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카페 동호회 회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4일 오전 2시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마을 공동 양식장에 들어가 어촌계에서 양...
○…명절마다 부모님에게 줄 선물세트를 훔쳐온 30대 취업 준비생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울산 남구경찰서는 지역 대형마트에서 14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훔친 혐의로 A(여·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께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마트 식품코너에서 한우고기 등 총 6종의 선물세트(43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울산의 한 대기업 사무동 여자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울산 동부경찰서와 동구 소재 한 대기업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1시께 회사 내 사무동 여자화장실에서 한 여자직원이 천장에 숨겨져 있던 몰래카메라를 발견했다. 해당 직원은 부서장...
○…울산 남부경찰서는 간첩 신고를 한 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정모(58)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정씨는 지난 19일 밤 12시40분께 남구 신정동의 한 단란주점에서 “술자리에 합석한 여자가 북한말을 한다. 간첩인지 아닌지 확인해달라”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