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올 시즌 아홉 번째 유니폼이자 두 번째 뉴트로 유니폼인 ‘2005 뉴트로 홈 유니폼’을 10일 공개했다. 2005 뉴트로 홈 유니폼은 울산의 2005시즌 진한 파란색 스트라이프 디자인 패턴에 새로움을 가미해 제작됐다. 2005시즌 당시 사용한 리그, 구단 슬로건, 당시 스폰서 패치까지 그대로 구현해 냈다고 울산 측은 설명했다. 또 유니폼 전면 오른쪽 가슴 부분에 2005시즌 울산의 두 번째 리그 우승을 상기시킬 ‘두 번째 푸른 별’ 영문 문구를 삽입했다. 이번 뉴트로 유니폼은 긴팔, 반팔 두 가지 버전
프로축구 K리그1 3연패를 정조준한 울산 HD가 파이널 라운드 첫판에서 2위 김천 상무와 만나 선두 굳히기를 노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8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 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 울산을 비롯한 K리그1 12개 구단은 지난 주말까지 정규 33라운드를 치렀고, A매치 휴식기를 보낸 뒤 오는 18일부터는 1~6위와 7~12위로 갈라져 34~38라운드에 나선다. 1~6위가 맞붙는 파이널A에서는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위한 경쟁이 펼쳐진다. 7~12위가 속한 파이널B에서는 강등을
울산유소년스포츠연맹(회장 백성화)은 지난 6일 문수국제양궁장 축구장에서 ‘제1회 울산유소년 연맹회장배 전국 새싹어린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축구 도시’ 울산에서 열린 최초의 유소년 전국 축구 대회다. 잠재력 넘치는 지도자들과 숨겨진 어린 새싹의 발굴이라는 목표를 두고 실시됐다. 대회를 앞두고 울산은 물론 부산·대구·창원 등 영남권 축구교실에서 7~11세부 총 28개 팀이 참가해 열정과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7세부에서는 김영우주니어풋볼아카데미가 우승을 차지했다. MJ풋볼아카데미가 준우승, 위어스가
통산 다섯 번째 리그 우승을 정조준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2년 연속 홈 관중 30만명’ 돌파라는 경사를 맞았다. 울산은 지난 6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 경기에서 2만4417명이 방문, 이번 시즌 홈에서 열린 17경기에서 총 31만6081명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경기에서 2위 김천을 제압한 울산은 리그 3연속 우승에 청신호를 켰다. 좋은 성적이 이어지면서 관중 수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 2023년 문수축구경기장에는 총 34만5990명이 입장해 구단 창단 후
리그 3연패를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왕권에 도전한 김천 상무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1위 자리를 사수하며 우승 경쟁에서 한발 앞서갔다. 울산은 6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이자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김천과의 홈 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18승 7무 8패(승점 61)로 1위 자리를 굳게 지킴과 동시에 우승 경쟁 팀인 2위 김천과의 승점 차를 5로 벌린 채 파이널 라운드로 향했다. K리그1 12개 팀들 중 가장 먼저 승점 60 고지를 정복한 울산은 최근
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나선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HD가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에 대패했다. 울산은 지난 2일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리그 스테이지 2차전에서 요코하마에 0대4로 완패했다. 1차전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0대1로 패했던 울산은 요코하마와 2차전에서도 무릎을 꿇으며 2연패에 ‘2경기 연속 무득점’의 수렁에 빠졌다. 이로써 울산(2패·골득실 5)은 동아시아지역 ACLE 리그 스테이지에 나
5년 만에 아시아 정상 등극에 도전하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를 상대로 설욕을 노린다. 울산은 2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요코하마와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을 치른다. 울산은 6개월 만에 요코하마와 다시 만났다. 울산은 요코하마에게 갚아야 할 빚이 있다. 울산은 지난 4월 요코하마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1, 2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1차전 홈 경기에서 이동경(당
‘제1회 울산 유소년 연맹회장배 전국 새싹 어린이 축구대회’가 오는 10월6일 남구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장에서 펼쳐진다. 참가 대상은 7세부 4개 팀, 1학년부 8개 팀, 2학년부 8개 팀 등이다. 경기는 1학년부와 2학년부는 예선 리그전 후 4강 토너먼트를, 7세부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한 팀에게는 30만원, 준우승 20만원, 공동 3위 15만원이 각각 상금으로 수여된다. 이 외에도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개인 트로피가 지급된다. 울산유소년스포츠연맹 관계자는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가을이 왔다”며 “대한민국의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과 지역 기업 (주)나진이 상호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민축구단과 (주)나진은 지난 28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4 K3리그 27라운드 대전 코레일 FC와의 경기에서 정태석 울산시민축구단 단장, 이재근 (주)나진 대표이사, 김진민 (주)나진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울산에 위치한 도장, 방수공사 전문 기업 (주)나진은 지역 축구 발전과 울산시민축구단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시즌부터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울산시민축구단은 대전 코레일과 1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의 선방쇼를 앞세워 11년 만에 대전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리그 5경기 무패 행진과 함께 선두를 사수했다. 울산은 지난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8분 보야니치의 패널티킥 골을 끝까지 지켜 1대0으로 이겼다. 최근 리그 5경기 무패(4승 1무)의 울산은 17승 7무 8패(승점 58)로 선두를 지켰다. 2위 김천 상무(승점 56)와는 승점 2차이다. 울산은 2013년 4월17일(3대0 승) 이후 11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캡틴’ 손흥민(사진)의 계약을 1년 연장할 거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영국 현지 매체 더스탠더드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옵션 조항을 발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다.다만 구단이 계약을 임의로 1년 연장할 수 있는 조건이 포함된 걸로 알려졌다.토트넘이 손흥민과 별도의 추가 계약을 맺는 대신 이 옵션을 행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는 뜻이다.앞서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도 지난 5월 손흥민이 2026년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승점 2점차의 불안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하위권인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승점 쌓기에 나선다.울산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대전과 맞붙는다.이번 시즌 울산은 16승 7무 8패(승점 55)로 1위에 올라 있다. 2위인 김천 상무(승점 53)보다 승점에서 2가 앞선다.특히 울산은 리그에서 한 달 넘게 진 적이 없다. 지난달 18일 홈에서 열린 수원FC전(1대 2) 패배 이후 4경기에서 3승 1무로 순항 중이다.다만 추석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완승했다.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쿠웨이트의 압둘라 알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C조 1차전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이번 대회는 내년 2월 중국에서 열리는 2025 AFC U-20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 무대다.16개 팀이 참가하는 AFC U-20 아시안컵에서 1~4위 팀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낸다.한국은 4-2-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24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현안 질의에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의 선임 과정이 불공정하게 진행된 게 아니냐며 강도 높게 질타했다.문체위 위원들은 특히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감독 선임의 전권을 위임받은 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11차 회의의 절차적 정당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문을 제기했다.감독 선임 작업을 이끌던 정해성 당시 전력강화위원장은 홍명보와 다비드 바그너, 거스 포예트 감독 세 명을 정몽규 축구협회장에게 추천하면서 그중 홍 감독을 적임자로 지목했다. 이후 정 위원장은 돌연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HD가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공격수들의 침묵 속에 무승부를 거뒀다. 특히 국가대표이자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인 주민규의 골 가뭄이 길어지고 있어 김판곤 울산 감독의 고심이 깊다. 울산은 지난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인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승점 1을 챙긴 울산(승점 55)은 2위 김천 상무(승점 53)와 승점 차를 2로 벌리면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또 울산은 지난 7월 말 김판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치른 정규리그 6경기에서 4승
북한이 ‘아시아의 강호’ 일본을 꺾고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북한은 23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의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카마초에서 열린 2024 콜롬비아 FIFA U-20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일본을 1대0으로 제압하고 최종 승자로 우뚝 섰다.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2006·2016년)과 한 차례 준우승(2008년)을 차지한 북한은 8년 만이자 역대 세 번째 우승을 일궜다.이로써 북한은 독일, 미국과 함께 역대 최다인 3회 우승 국가 대
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울산은 지난 1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가와사키에 0대1로 졌다. 이번 대회 전신인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지난 2020년 우승한 울산은 5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 중이다. 울산은 지난해 K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올 시즌 K리그1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지난해 일왕
북한이 ‘강호’ 미국을 꺾고 2024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결승에 선착하며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북한 여자 U-20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콜롬비아 칼리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파스쿠알 게레로에서 열린 미국과 대회 준결승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2006·2016년)과 한 차례 준우승(2008년)을 차지한 북한은 또 다른 준결승에서 네덜란드를 2대0으로 물리친 일본과 23일 결승전을 치러 8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챔피언십(2부)의 코번트리 시티에 어렵게 역전승하며 리그컵(카라바오컵) 4라운드(16강)에 진출했다.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브레넌 존슨의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로 2대1로 승리했다.손흥민은 0대0으로 팽팽하던 후반 17분 도미닉 솔란케 대신 투입돼 30여분을 뛰었으며,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2골을 기록 중이다. 2007-2008시즌 리그컵에서 공식 대회 마지막 우승컵을 거머
최근 상승세를 탄 프로축구 K리그1 하위권 팀끼리 정면승부가 주말에 펼쳐진다.상대 기세가 워낙 매서워 각각 6경기(4승 2무), 4경기(3승 1무) 무패를 달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 가운데 한 팀은 무패행진이 끊길 수 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과 김두현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를 통해 맞붙는다.두 팀은 나란히 9, 10위에 자리해있다. 대전이 8승 10무 12패로 승점 34를 쌓아 9위, 전북이 8승 9무 13패로 10위(승점 3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