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오는 13일까지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울산공업축제에 참여해 홍보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새울본부는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K원전 수출의 전초 기지인 새울본부를 알리고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기업 이미지 구축을 위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오프라인 이벤트 참여는 축제 현장 홍보부스를 방문해 새울본부 인스타그램(saeul_energy)을 팔로우한 후 새울본부·울산공업축제 릴스에 ‘좋아요’를 누르고 스토리를 공유하거나 새울본부 카카오톡 채널 ‘새울림’
울산
정혜윤 기자
2024.10.11 00:10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난방) 대상자 400가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시설의 동절기 난방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단열·창호 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등이다. 가구당 지원 금액은 자부담금 없이 최대 330만원이다. 단 주거급여 수선유지비 지원 가구와 공공임대 등 LH·도시공사·
울산
신동섭 기자
2024.10.11 00:10
-
-
울산시는 1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예방접종은 11일 75세 이상 노인을 시작으로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도 11일부터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나 관할 보건소에 확인하면 된다. 지역 내 286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며, 예약 없이 백신 유
울산
석현주 기자
2024.10.11 00:10
-
울산지역 택시요금 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택시요금 운임·요율 산정 용역이 진행 중인 가운데 내년 초 적용을 목표로 택시 적정운임 및 요율 조정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10일 울산시는 2024년 택시요금 운임·요율 산정 용역이 조만간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용역을 통해 시는 택시 적정 운임 및 요율 조정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2년 주기로 진행되는 용역이지만, 반드시 요금을 인상하기 위한 용역은 아니다. 다만 올해는 인상하는 방향으로 결과가 도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현재 울산 택시 기본요금은
울산
석현주 기자
2024.10.11 00:10
-
이번 주말은 맑은 가운데 최저 기온이 낮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은 11일과 12일간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고 예보했다. 11일 예상 기온 분포는 13~24℃, 12일은 13~24℃, 13일은 14~24℃다.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큰 일교차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11일은 ‘좋음’ 수준을 보이지만, 12일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보통’ 수준을 보인다. 오존 농도는 고농도 오존 생성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지 않아 ‘보통
울산
신동섭 기자
2024.10.11 00:10
-
-
UNIST는 생명과학과 강세병·김은희·박성호 교수팀이 백혈병 암세포만 골라 사멸을 유도하는 단백질 나노입자(AaLS/TRAIL/aCD13Nb)를 만들었다고 10일 밝혔다. UNIST에 따르면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즉각적인 치료가 없으면 90%의 사망률을 보이는 치명적인 혈액암이다. 기존 항암화학요법은 부작용이 크고, 고령자는 견디기 어려워 새로운 치료법이 필요했다. 연구팀은 백혈병 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 CD13을 표적으로 삼았다. CD13에 강하게 결합하는 나노바디(aCD13Nb)와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단백질(TRAIL)을
울산
이다예
2024.10.11 00:10
-
-
-
선수들이 기본적인 패스와 드리블 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량한 잔디 상태를 보여 국제적 망신을 당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잔디가 결국 교체된다. 울산시설공단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홈 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 그라운드 잔디를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올해 전례 없는 폭염으로 잔디 생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그라운드 상태가 내내 열악했다. 이 때문에 프로축구 경기력이 저하되고 선수 부상이 우려되는 등 특단의 대책 마련이 요구돼 왔다. 이에 공단은 문수축구경기장 옆에 있는 보조경기장 잔디를 이식해
울산
박재권 기자
2024.10.11 00:10
-
-
-
-
-
울산에 있는 지진 위험 지역에 위치한 철도 시설 18곳 중 지진감지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2곳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토교통위원회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이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에 위치한 지진 우려가 있는 철도 시설은 북구 2곳, 울주군 16곳으로 총 18곳이다. 지진 우려 지역 18곳은 대부분 터널 및 교량이다. 경부고속선(신경주~울산) 16곳, 동해선(태화강~북울산, 북울산~입실신호장) 2곳 등 총 길이 1만8442m이다. 울산에는 18곳 중 복안천교와 서하고가교 2곳에만 지진
울산
오상민 기자
2024.10.11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