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골목=경찰 살해사건의 용의자가 울산에도 나타났다는 오인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이 혼비백산.
 김모(42·울주군 언양읍)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30분께 고속도로 상행선 언양휴게소에서 경찰관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전국에 수배된 이학만(35)씨와 인상착의가 유사한 사람을 목격했다고 5일 오전께 서부경찰서에 신고.
 신장 170㎝의 마른 체형에 검정색 뿔테 안경을 쓰고 우측 귀밑에 화상 흉터가 있어 용의자와 비슷했지만 경기도 화성경찰서의 차량 주소지 확인결과 식품유통업을 하는 30대로 확인. 김병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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