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본동에 신세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빌리브'가 신규 단지 분양을 시작했다. 신축 아파트 ‘빌리브 라디체’는 대구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달서구에서 최고 49층 높이의 초고층 시티뷰 랜드마크로 자리할 예정이다. 아파트 520가구와 오피스텔 86가구, 총 606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고급스러운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주거 생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빌리브 라디체'는 본리네거리에 위치하여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구마로와 와룡로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KTX, 대구권 광역철도, 달빛내륙철도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의 허브 역할을 한다. 또한 대구시청 신청사가 2026년에 완공될 예정으로, 달서구는 향후 행정 중심지로 자리잡으며 지역 발전과 고용 기회 확대가 기대된다.

주변에는 66만㎡ 규모의 학산공원이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쾌적한 공원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수영장, 테니스장 등의 체육시설과 이마트, CGV, 중대형 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다.

단지는 남향으로 배치돼 탁 트인 전망과 일조 환경을 극대화했으며, 4Bay 판상형 구조로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고급 유럽산 마감재를 사용한 럭셔리 인테리어와 더불어 워크인 창고, 대형 복도 팬트리, 채광형 드레스룸 등 세심한 공간 설계로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빌리브 라디체'는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덕인초, 새본리중을 비롯해 예담학교, 본리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 시설이 인접해 있어 자녀 교육 환경이 뛰어나다. 더불어 성서산업단지, 서대구산업단지 등 직주 근접의 이점을 누릴 수 있어 실거주 목적의 부동산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세계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빌리브'는 고급스러운 주거 환경을 넘어서 삶의 가치를 담은 공간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 내에서도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달서구 내 신규 단지인 만큼 더욱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고 말했다.

‘빌리브 라디체’는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일원에 견본주택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대구 ‘빌리브 라디체’ 아파트의 분양가 및 모델히우스(홍보관) 위치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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