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일보사진연구회 15번째 회원전 박문환 회원의 ‘빛으로 보는 울산의 밤’
▲ 정재향 작가의 ‘가을 꿩’
▲ 박태원 조각가의 ‘결실’
◇공연

△어반 클래식= 클라리네티스트 장석영, 바이올리니스트 남수진, 첼리스트 신소미, 피아니스트 배연주가 출연해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일본의 유명 마림바 연주자인 ‘이시하라 유키코’가 협연한다. 4일 오후 7시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문의 0507·1335·9093.

△가족 라이브 뮤지컬 ‘피노키오’= 아트홀 마당이 세번째로 선보이는 아동·가족 뮤지컬로, 제펫토 할아버지가 만든 목각인형 피노키오가 푸른 요정으로부터 착한 아이가 되면 진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약속을 받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10월13일까지 아트홀 마당. 화·수 오전 10시20분·11시20분, 목·금 오후 7시, 토·일 오후 12시·2시·4시. 월 휴무. 문의 269·8034.

△소프라노 성은혜 첫번째 독창회 ‘우리, 함께’= 소프라노 성은혜가 귀국한지 11년 만에 여는 공연이다. 2013년 성대 마비라는 진단을 받고 공연을 멈췄던 소프라노 성은혜가 11년 만에 다시 노래한다. 11년 만에 무대에 서는 만큼 다양한 곡들을 준비했다. 5일 오후 4시30분 서울주문화센터 공연장. 문의 980·2240.

△가족·아동 뮤지컬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귀가 엄청나게 길어 이를 왕관과 모자로 숨기고 살았던 임금의 비밀이 이발사에 의해 소문이 퍼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공연이 없다. 10월26일까지 롯데마트 진장점 3층 어린이 소극장 극단지니. 문의 288·8799.

◇전시

△경상일보사진연구회 15번째 회원전 ‘빛으로 보는 울산의 밤’= 경상일보사진연구회 회원 40명이 참여해 태화강, 정자항 귀신고래 등대 등 울산의 야경을 담은 작품 41점을 선보인다. 회원들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밤에도 빛나는 역동적인 울산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4전시장.

△전국 야외조각 초대전= ‘도시와 자연’을 주제로 열리는 전시에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 성민애, 이인행을 포함,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심병건, 박태원 등 10명이 참여해 야외조각품 20점을 선보인다. 11월26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전시장. 문의 226·8253.

△정재향 한빛치과병원 대표원장 ‘삶을 치유하다’전= 한빛치과병원 대표원장인 정재향의 한국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정재향 작가는 우당 이창래 스승 밑에서 한국화를 배웠으며 이번 전시에서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10월5일까지 갤러리한빛. 문의 90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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