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서울주문화센터서
울주지역 서양화가 그룹전
가을의 색·이야기 공유의 장

▲ 이서윤 작가의 ‘자연-bird24#’
▲ 조미옥 작가의 ‘평화의 나라’
울주문화재단이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서울주문화센터 2층 전시실에서 울주 올라운더 초대전 ‘24, 가을에 5인 5색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울주군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서양화가의 그룹전이다. 5인의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울주의 다양한 가을의 색과 이야기를 공유하여 문화적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하는 작가 및 대표작품으로 김옥희 ‘별이 빛날 때’, 박정선 ‘휴(休)’, 이서윤 ‘자연-bird24#’, 정윤하 ‘아름다운 시간’, 조미옥 ‘평화의 나라’이며 5인 5색의 다양한 가을의 색깔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춘근 재단 대표이사는 “예술인에게는 작품전시 기회를 제공함을 통해 지역 대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전시로 예술 향유권을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문화 욕구 충족과 소양 증진에 기여하고 군민을 위한 문화센터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980·2240.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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