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울산시 남구협의회(회장 박재경)는 9일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 및 제9차 경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울산시 남구협의회(회장 박재경)는 9일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 및 제9차 경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난 1978년 10월5일 자연보호헌장을 제정하고 선포한 지 46주년을 맞아 헌장에서 선언한 ‘자연의 질서와 회복 그리고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깊은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성실한 실천을 다짐했다. 또 자연보호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2부 경진대회에서는 지난 1997년 10월 남구협의회가 발족한 뒤 수목 보호를 위한 홍보 표찰 부착, 등산로변 정화 활동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한 남구협의회원들의 긍지와 사기를 높이고 자연보호 운동에 대한 힘찬 도약을 위한 화합 행사가 열렸다.

박재경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울산시 남구협의회 회장은 “이 땅을 보다 더 아름답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며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환경 보존을 위해 열심히 환경운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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