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9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정관장을 92대70으로 꺾었다.
특히 외국인 선수들이 펄펄 날았다. 숀 롱이 2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게이지 프림이 21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등을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정관장, 고양 소노 등을 제치고 C조 1위에 오른 현대모비스는 오는 12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원주 DB와 결승행 티켓을 두고 다툰다. 박재권기자
박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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