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농소3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란)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화봉동 시니어행복나눔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복란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11명이 참여했으며,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을 하고 뒷마무리 청소까지 담당했다.

이복란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소3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봉동 시니어행복나눔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임규동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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