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서동욱 남구청장과 이영우(왼쪽)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이 구민대화방에서 ‘울산시 남구 금고 지정 약정 체결식’을 갖고 있다.
울산 남구는 지난 11일 구민대화방에서 NH농협은행(울산본부장 이영우)과 ‘구 금고 지정 약정체결식’을 개최했다.

남구는 오는 12월31일 자로 금고 업무가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업무를 대행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공고했고, 유일하게 신청서를 제출한 NH농협은행이 심의위원회를 거쳐 단일 금고로 지정됐다.

남구 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은 2025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 3년간 남구의 금고를 맡아서 운영하게 되며, 남구의 각종 세입·세출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일상경비·지방채·수입증지의 출납 및 보관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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