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3시7분께 울산 중구 성안동의 한 8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6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숨졌다.

13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아파트 외벽 도장작업을 하려고 달비계에 올라타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로프가 풀려 추락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치료 도중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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